프리미엄 복합 리조트 제주신화월드는 세계적인 수준의 리조트 조성을 위해 글로벌 호텔 그룹인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및 에스콧과 각각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제주 첫 번째 메리어트 호텔인 '제주신화월드 메리어트 리조트&스파'를, 에스콧은 제주 최초의 세계적인 수준의 풀서비스 리조트 콘도미니엄인 '서머셋 제주신화월드'를 각각 제주신화월드 내에 오픈한다.
제주 남서부 지역 250만 m2에 이르는 부지에 건설 중인 국내 최대 규모의 프리미엄 복합 리조트 중 하나인 제주신화월드는 국내 최초로 테마파크, 워터파크, 고급 리테일숍, 케이팝 엔터테인먼트 센터 등을 모두 포괄하는 복합 리조트다.
제주신화월드의 개발 및 운영사인 람정제주개발주식회사의 호텔/ 마이스 담당 로저 하버마허(Roger Habermacher) 부사장은 "제주신화월드는 동북아시아의 주요 도시에서 비행기로 두 시간 이내에 오갈 수 있어 위치상으로 최적의 여건을 갖춘 복합 리조트로, '제주신화월드 메리어트 리조트&스파'와 '서머셋 제주신화월드'는 제주신화월드에 필수적인 세계적인 수준의 숙박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제주도는 매년 천 5백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며 급성장하고 있는 관광지로, 제주신화월드의 최고급 편의시설은 보다 많은 관광객들을 제주로 끌어들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제주신화월드 메리어트 리조트&스파'는 두 단계에 걸쳐 개관한다. 총 630개의 객실 중 486개의 객실은 2017년 말에, 나머지 144개의 객실은 2단계에 오픈 예정이다. 전체 객실 중 30%의 객실은 커넥팅룸으로써 서로 연결이 가능하며, 최첨단의 시설과 서비스가 제공된다.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인 그레이트룸 바(Great Room Bar)와 풀 바(Pool Bar)에서는 수준 높은 인테리어 디자인과 고유한 맛으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미식의 경험을 제공한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아시아 태평양 지역 개발 부문 피터 개스너(Peter Gassner) 부사장은 “동아시아의 중요한 관광 시장인 한국의 제주에 첫 번째 메리어트 호텔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7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메리어트 호텔은 탁월한 서비스와 수준 높은 시설을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에게 잊지 못할 여행 경험을 선사한다.”고 밝혔다.
또한, '서머셋 제주신화월드'는 4월 25일 개장하며 3개의 침실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풀옵션 가구를 갖춘 344실의 콘도를 선보인다. 각 콘도는 프리미엄 가전을 완비한 부엌과 별도의 거실 및 다이닝룸, 발코니, 와인 냉장고, 세탁기, 식기세척기 그리고 중앙 자동관리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클럽하우스와 넓은 로비 라운지, 최신 설비를 갖춘 헬스장과 다양한 국가의 요리를 선보이는 레스토랑, 아이들을 위한 놀이방과 야외 놀이시설 등 다양한 부대시설은 고객들에게 최상의 편의를 제공한다.
에스콧 한국 지사 맥스 필립스(Max Phillips) 대표는 "에스콧이 제주 최초로 세계적인 수준의 풀서비스 리조트 콘도를 오픈하는 것은 수 차례의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에스콧의 서비스 레지던스 운영 경험상 무척 중요한 기회"라며, "제주가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관광지인 만큼, 여유로운 휴양과 탁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머셋 제주신화월드'가 가진 잠재력은 매우 크다"고 밝혔다.
제주신화월드는 2017년 말부터 단계적으로 가족형 테마파크, YG엔터테인먼트 센터, 워터파크, 제주 최대규모의 리테일, F&B 시설, 호텔과 MICE 시설 및 외국인 전용 카지노 개장을 목표로 준비를 본격화 하고 있다.
제주신화월드의 소유 및 개발주체인 란딩인터내셔널주식회사는 제주신화월드의 공사 및 개발을 위해 미화 약 10억 달러에 달하는 투자를 집행하였으며, 올해 말 본격 개장을 위해 2100여 개의 신규채용을 시작했다.
최현덕 기자 hr8181@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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