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국적의 팬퍼시픽항공이 "4월 27일 인천-보라카이 노선에 매일 2회 왕복으로 신규 취항을 기념해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취항 특가 프로모션은 인천-보라카이(칼리보) 구간에 모든 세금 및 수수료가 포함된 총액 운임 기준으로 왕복 9만 9000원부터 판매된다. 프로모션 대상은 4월 27일 첫 취항편부터 5월 10일 출발편까지이며, 여행기간은 5일이다.
팬퍼시픽항공은 ‘Fly in Style’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는 풀서비스항공사(FSC)이다. 팬퍼시픽항공은 1973년 Astro Air International로 설립되었으며, 2016년 Pan Pacific Airlines로 리브랜딩 되었다. 2017년 4월 2호기, 5월 3호기가 연속으로 도입되고 올 하반기 추가 2기가 도입되어 올 연말기준 5기의 항공기로 운항할 예정이다.
팬퍼시픽항공 관계자는 "합리적인 운임과 한국인 승무원 탑승, 기내식(핫밀), 담요 서비스 및 20kg 무료 위탁 수하물 서비스 제공 등 실질적이고 스마트한 고객만족 서비스에 역점을 두고 있다"고 신규 취항 소감을 밝혔다.
인천-칼리보를 운항하는 기종은 174석 모두 이코노미석으로 장착된 A320기종이다. 인천-보라카이 노선은 매일 2회 왕복 운항의 스케줄로 보라카이 행은 오전과 오후 출발편 그리고 인천 귀국 행은 심야와 오전 출발편으로 구성되어 있는 등 편리한 운항 스케줄을 제공한다는 평이다.
팬퍼시픽항공은 1973년 Astro Air International로 설립되었으며, 2016년 Pan Pacific Airlines로 리브랜딩 되었다. 2017년 4월 2호기, 5월 3호기가 연속으로 도입되고 올 하반기 추가 2기가 도입되어 올 연말기준 5기의 항공기로 운항할 예정이다. 이번 인천-보라카이(칼리보) 구간 운항을 시작으로 향후 동일 노선 추가 증편 및 인천-세부, 인천-팔라완 노선 등 휴양지 노선에 취항할 계획이며 필리핀 국내 노선, 필리핀-중국 및 필리핀-대만 노선 등 국제선 확충도 올해 안에 전개할 예정이다.
김종윤 기자 yoons35@ttlnews.com
이번 취항 특가 프로모션에 대한 예약 및 문의는 팬퍼시픽항공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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