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문화관광부가 9월 8일부터 11일까지 개최한 제20회 부산국제관광전에서 터키여행을 홍보했다.
▲관광전 관람객에게 터키여행 정보를 알려주는 알리 카라쿠쉬 국장(가운데)과 나은경 대표(오른쪽)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한 부산국제관광전에서 터키문화관광부는 부산 시민들에게 터키 여행의 안전성을 강조하고 상세한 터키 여행 정보를 담은 브로셔를 무료로 제공했다. 특히 최근 외교부에서 이즈미르, 앙카라 등 터키 주요 지역의 여행 경보를 1단계 하향해 터키 여행이 다시 활성화하는 분위기에 맞춰 적극적인 홍보를 펼쳤다.
관광부 관계자는 "올 추석 연휴 대한항공의 이스탄불 노선 예약률은 무려 99%이며, 다른 항공사의 항공권도 구하기 힘든 것으로 확인했다. 추석연휴를 기점으로 올 하반기 터키 관광이 작년의 침체를 딛고 빠르게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편성희 기자 psh4608@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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