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문에 아이들 방해를 받고 싶은 커플은 아무도 없다. 아이들이 뛰어다니는 레스토랑이 싫다면 성인 전용 리조트가 제격이지 않나.
최근 하얏트 질라라(Hyatt Zilara™)가 다가오는 결혼 및 신혼여행 시즌을 맞아 하얏트 질라라에서 허니문 패키지를 새롭게 선보였다. 서울 소공동 더 플라자에서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하얏트 질라라 관계자는 신규 상품을 소개했다.
멕시코 칸쿤과 자메이카에 자리해 있는 하얏트 질라라는 누구에게도 방해 받지 않는 조용한 분위기에서 둘만의 프라이빗한 허니문을 즐기기 좋은 리조트. 하얏트 질라라의 허니문 패키지에는 단 둘이 로맨틱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객실 내 플라워 장식과 함께 스파클링 와인 보틀 그리고 스페셜 허니문 어메니티를 포함한다.
하얏트 질라라의 장점은 올인클루시브(All-inclusive) 서비스이다. 리조트에서 모든 음식과 음료, 주류(일부품목 제외)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레스토랑과 바, 24시간 룸 서비스, 미니바 등도 무제한이다.
이외에도 해변과 수영장에서 제공되는 스노클링, 스탠드업 패들링 등 각종 액티비티를 포함해 리조트 로비와 다양한 부대시설에서 진행하는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을 매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모든 팁과 각종 세금도 객실료에 포함돼 있어, 추가 비용을 따로 지불할 필요 없이 다양한 서비스를 마음껏 누릴 수 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하얏트 질라라는 멕시코와 캐리비안 지역의 인기 휴양지에 다양한 올인클루시브 호텔을 보유하는 플라야 호텔 & 리조트가 운영하는 호텔이다.
01. 하얏트 질라라 칸쿤
멕시코 칸쿤에 위치한 ‘하얏트 질라라 칸쿤’은 카리브해와 니줍떼 라군 사이 12㎞ 길이의 호텔존 중심에 있다. 해변을 따라 길게 뻗은 독특한 구조 덕분에 리조트 전면과 후면 모두 카리브해를 감상할 수 있다.
플라야 호텔 & 리조트_하얏트 질라라 칸쿤 (멕시코)
마치 파르테논 신전을 쌓아 올린 듯한 건물 디자인은 클래식한 아름다움을 자랑하며, 멕시코와 지중해 스타일이 어우러진 인테리어도 신혼여행객의 감탄을 불러일으킨다. 6개의 레스토랑과 3개의 바, 24시간 라운지, 새롭게 문을 연 커피 하우스 등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으며, 수영장과 해변에서는 쿠션과 햇빛 가리개가 있는 비치 의자, 캐노피 침대 등 로맨틱 허니문을 위한 모든 편의를 제공한다.
02. 하얏트 질라라 로즈 홀
자메이카의 북부 해안 몬테고 베이에 자리한 ‘하얏트 질라라 로즈 홀’은 총 234개의 객실이 있으며, 클럽 레벨의 객실이나 스위트룸들의 허니무너에게는 프라이빗 체크인 서비스와 함께 퍼스널 컨시어지 서비스, 스파 할인, 그리고 프리미엄 식음료 등을 추가로 제공한다.
플라야 호텔 & 리조트_하얏트 질라라 로즈 홀 (자메이카)
모든 투숙객은 하얏트 질라라뿐만 아니라, 하얏트 질라라 옆에 위치한 ‘하얏트 지바 로즈홀’의 모든 레스토랑과 바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리조트에서 15분 떨어진 생스터 국제 공항과 리조트간의 이동편, 그리고 주요 관광지로의 무료 셔틀 서비스 등을 운영하고 있어 신혼여행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유지원 에디터 jeni@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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