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빅데이터·AI 세미나 12월 18일 개최
한국관광공사·한국관광학회 주최, KT·네이버여행플러스 주관
2017-12-05 10:51:04 | 최현덕 기자

관광분야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활용 가능성을 모색하고 성공 전략을 논의하는 세미나가 열린다.

한국관광공사와 한국관광학회는 12월18일 제 1회 관광 빅데이터 세미나를 서울 광화문 KT스퀘어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미나는 2부에 나눠 진행한다. 1부는 공공기관 강연으로 빅데이터를 활용한 여행 트렌드를 설명한다. 특히 빅데이터를 활용한 영덕군 관광 활성화 방안을 소개해 지자체의 관광 발전 계획에 길잡이를 제공할 전망이다. 2부는 민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인공지능과 여행 콘텐츠 전략에 대한 내용을 공유한다.
 
 
주최 측 관계자는 "고객의 트렌드와 니즈 파악이 중요한 관광분야에서는 앞으로도 널리 빅데이터가 활용될 것으로 전망한다. 통신사, 카드사, 소셜 미디어 등 빅데이터를 활용한 분석 사례, 성공사례, 장단점 분석 결과 등을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고민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세미나 참가비 및 입장료는 없다. 좌석은 250석 제한으로 선착순 접수 중이다. 이벤트도 진행한다. 질문자 중 두 명을 뽑아 국내 관광상품권을 제공한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학회가 주최하고 KT, 네이버여행플러스가 주관한다.
 
 
▶일시= 2017년 12월18일 오후 2시부터 5시반까지

▶세미나 장소= 서울시 종로구 kt 광화문 빌딩 West 1층

참가대상: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관광 유관기관 등에 재직 중인 빅데이터 담당자 및 빅데이터에 관심있는 일반인 약 200명

참가비=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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