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이하 롯데관광)이 12월15일 소비자중심경영(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을 받았다.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제는 기업의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평가하여 인증하는 제도로,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인증한다.
2013년 신규 인증을 획득한 롯데관광은 올해로 3회 연속 CCM 인증을 받았다. 고객만족팀을 업계 최초로 만들어 운영해 왔으며 고객만족을 기본으로 소비자에게 제공되는 일련의 모든 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왔다. 뿐만 아니라 CSR 활동, 임직원들의 서비스 교육, 고객 컴플레인 사전 모니터링 시스템, 고객 서비스 사후관리 시스템을 실행하고 있다.
이번 인증 획득으로 롯데관광은 2019년 12월까지 소비자관계법령 시정조치 제재수준이 낮아지고 우수기업 포상·인증 마크를 사용할 수 있다. 수여식에 참석한 백현 대표이사 사장은 “고객만족을 위해 노력한 결과가 CCM 3회 연속 인증 획득으로 이어져 감사하고 자부심이 크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신뢰하고 만족할 수 있는 소비자 중심의 경영을 위해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성호 기자 sung112@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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