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승재 대표가 강원도 양구군 홍보대사로 20일 위촉됐다.
▲홍보대사 위촉장을 받는 장승재 DMZ관광 대표
DMZ관광은 안보관광 자원인 DMZ접경지역 강원도 고성부터 안천광역시 옹진군까지 10개 시·군 전 지역을 유일하게 운영하는 여행사이다. DMZ관광은 두타연(양구 소재) 개방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청정지역인 두타연을 활용한 ‘장병과 함께 두타연 트레킹& 병영체험’ 상품을 출시했다. DMZ관광은 이 상품으로 양구관광 홍보와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기여했다.
양구에서 가장 많은 관광객이 이용하는 ‘두타연 트레킹’ 상품은 민통선 내 트레킹의 시발점과 DMZ일원 걷기코스 인지도를 높였다. 지난 2007년부터 2013년까지 약 7년여 동안 연천지역 ‘열쇠전망대일원 안보체험’을 운영했다. “안보체험의 경험이 남방한계선 철책선 걷기와 병영체험 프로그램 개발로 이어졌다”고 장승재 DMZ관광 대표는 밝혔다.
양구군 홍보대사로 위촉받은 장승재 대표는 “양구에 대한 지대한 관심과 DMZ 홍보 및 접경지역 지자체 관광 상품 개발과 관광객 유치에 힘을 기울이겠다” 고 말했다.
강지운 기자 jwbear@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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