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타이완에서 관광도 즐기고, 신나는 마라톤 대회에도 참가하세요.
타이완관광청은 29일 조선일보와 재단법인 통일과 나눔이 주최하는 ‘2018 서울하프마라톤’에 참여해 타이완 마라톤 홍보활동을 펼쳤다.
서울 도심 일대(광화문광장~상암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 및 여의도공원)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는 하프코스(21.0975km)와 10km 코스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약 1만여 명이 참가했다.
타이완관광청은 하프코스 도착지인 상암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에 마련된 부스에서 타이완관광청의 마스코트인 오숑과 함께 타이완 관광지와 타이완 국내 마라톤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 활동을 펼쳐 대회장의 열기를 더했다.
한편, 타이완은 이미 한국 여행객을 비롯해 각국의 여행객에게 인기 있는 여행지로 손꼽히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2017년에는 100만 명 이상의 한국 여행객이 타이완을 다녀왔으며, 올해는 2월까지 벌써 20만 명 이상의 여행객이 방문한 것으로 추산된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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