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핀에어(Finnair)가 인천-헬싱키 취항 10주년을 기념해 6월1일 헬싱키행 항공편 승객에 깜짝 선물을 증정했다.
핀에어는 탑승객에게 핀란드산 블루베리로 만든 주스와 핀에어 선물을 증정했다. 특별히 준비한 포토월을 배경으로 핀에어 승무원들과 사진 촬영을 하는 시간도 가졌다.
핀에어는 취항 1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6월 18일까지 예약한 인천-헬싱키 구간의 항공편을 이용하면 마일리지 포인트를 2배 적립해주는 ‘더블 포인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핀에어 홈페이지에서 항공편 이용 전 등록 후 적립하면 된다. 인천-헬싱키 노선 외에 핀란드 및 유럽 100개 이상의 목적지로 이동할 경우에도 인천-헬싱키 구간은 2배 마일리지가 적용된다.
또 핀에어는 승객들의 편의를 위해 6월 4일부터 마일리지로 구입하는 항공권 가격을 인하한다. 온라인으로 예약 할 경우 인천에서 헬싱키 및 유럽 내 항공편은 12만4000포인트에서 9만 포인트로 인하된다.
적립된 마일리지는 롯데, 신세계, 현대백화점 상품권으로 교환되며 호텔 및 레스토랑 상품권, 식기류, 패션잡화, 생활 가전 등 다양한 상품이 판매되고 있는 핀에어 인터넷 쇼핑몰 핀에어샵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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