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라탐항공이 9월28일부터 브라질 상파울루와 포르투갈 리스본을 신규 직항 운항한다.
엔리케 쿠에토(Enrique Cueto) 라탐항공그룹 CEO는 “라탐항공그룹은 남미대륙과 세계의 주요 도시를 연결하는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상파울루와 리스본 신규취항은 우리의 승객들에게 더 다양한 여행 옵션을 제공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입니다”라고 신규 취항 소감을 전했다.
이번 노선은 프리미엄 비즈니스 30석, 이코노미 191석의 보잉 767-300 기재로 운항한다.
라탐항공은 리스본 신규 취항에 이어 오는 12월부터 이스라엘 텔아비브 주3회 운항까지 개시하면 성지순례의 주요 코스인 이스라엘, 남미를 잇게 돼 성지순례 및 문화체험 여행 수요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라탐항공은 올해 취항을 시작하는 신규 노선과 함께 지난 2년간 라탐항공 유럽과 북미 중동 그리고 오세아니아로 총 30개의 노선을 개설해왔다.
김종윤 기자 yoons35@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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