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하나투어와 코레일이 외국인 기차여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6월21일 종로 센터마크호텔에서 맺었다.
▲왼쪽부터 조형익 코레일 여객사업본부장, 김진국 하나투어 대표
하나투어와 코레일은 이번 협약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이 항공, 철도 등 다양한 여행상품을 한 번에 구매할 수 있는 종합여행상품 플랫폼의 다국어 버전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현재 하나투어와 코레일은 국내 자유여행객을 위한 ‘나만의 기차여행 만들기’ 플랫폼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하나투어의 글로벌 판매 네트워크를 통해 외국인 전용 철도 패스인 ‘코레일 패스’를 판매하고 있다.
김진국 하나투어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외국인 관광객에게 더 넓은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코레일과의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해 국내 관광의 특정 지역 편중 현상 해소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김종윤 기자 yoons35@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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