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순례 외에도 갈 이유 많은 이스라엘
하나투어여행박람회·한국국제관광전 찾은 이스라엘관광청 VR 등을 통해 이스라엘 매력 알려
2018-06-15 14:23:22 , 수정 : 2018-06-15 14:32:07 | 강지운 기자

[티티엘뉴스] 이스라엘관광청이 제33회 코트파한국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이스라엘의 여행정보와 문화 등을 알리고 있다.

 

▲이스라엘 여행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 이스라엘관광청 홍보 부스 방문을 기다리고 있다.

 

서승현 이스라엘관광청 과장은 “당신이 꿈꾸는 모든 여행의 종착지, 이스라엘”이라는 주제로 여행박람회에 참가했다. 기존 이스라엘여행은 성지순례만 알려졌다. 사실 이스라엘은 성지순례 외에도 다양한 여행이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이스라엘관광청부스는 한국국제관광전 기간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스라엘은 지중해에 인접해 해양레저를 즐기기 좋은 위치이며, 홍해는 스쿠버다이빙을 즐기는 여행객이 몰리는 관광지이다. 해양레저뿐 아니라 광야 액티비티를 통해 이스라엘의 역사를 생각하며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이스라엘관광청이 추천한 이스라엘 여행지

 

나사렛


기독교를 믿지 않더라도 예수에 대해 들어보지 못 한 사람을 없을 것이다. 예수 어린 시절을 보낸 곳이 나사렛이다. 나사렛은 갈릴리호수 서쪽 약 15마일에 위치하며 오트만시대 건축물이 남아있다. 성모 영보성당이 있으며 이스라엘 내에 가장 큰 아랍도시이다.

 

비하이사원


비하이사원은 일 년에 약 백만 명이 찾을 정도로 유명 관광지이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곳이다.

 

▲이스라엘관광청이 준비한 와인

 

한국국제관광전에서 이스라엘관광청은 C-22 부스에서 관람객들을 만나며 이벤트로 360도 VR 체험과 이스라엘 와인 시음행사를 진행한다. 이스라엘관광청은 6월초 하나투어여행박람회에서 홍보부스를 설치해 방문객들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한편, 한국국제관광전은 6월 14일부터 17일까지 코엑스 전시관 A 홀에서 진행한다.

 

강지운 기자 jwbear@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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