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괌정부관광청이 주요 여행사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7월 6일부터 10일까지 '2018 괌 스터디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29명의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지방 소재 여행사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11개 호텔 인스펙션을 포함해 샌드캐슬, 벨리 오브 라떼, 피쉬아이 마린파크, 사랑의절벽 등 주요 옵션투어 업체와 관광지를 방문하여 괌을 직접 경험하고 최신 정보를 습득했다.
참가자들은 스터디 투어 기간 중 열린 ‘2018 괌 BBQ 블록 파티’에도 참가해 괌 정통 요리와 하파데이(Hafa Adai) 정신을 체험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괌 BBQ 블록 파티는 현지인, 관광객들은 물론 전 세계의 BBQ 쉐프들이 함께 모여 즐기는 괌 최대 바비큐 축제로 바비큐 요리, 핫도그 빨리 먹기 대회, 라이브 밴드 공연 등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했다.
박지훈 괌정부관광청 부장은 “이번 스터디 투어는 지방 소재 여행사 실무진들과 괌 현지 파트너들이 소통하고, 괌의 새로운 소식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 며 “지방 수요의 상승세에 맞춰 앞으로도 지방 여행사의 다양한 상품 개발과 모객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종윤 기자 yoons35@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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