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한국여행업협회(이하 KATA, 회장 양무승)가 동남아 지역 최대박람회인 ‘2018년 말레이시아 MATTA FAIR’에 홍보⋅판촉단을 구성해 참가했다.
▲홍보, 판촉단의 활동모습
지난 9월 6일부터 9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PWTC: Putra World Trade Center)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KATA 회원사로 구성된 동남아 지역 전문 18개 여행사가 참가했다.
행사장에서는 패키지 상품보다 FIT상품 홍보⋅판촉에 더 큰 비중을 두고 한국의 다양한 콘텐츠와 FIT관광객 대상 한국의 관광지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으며, 패키지 경우는 체험활동 위주의 상품으로 구성해 홍보에 나섰다.
▲홍보, 판촉단의 활동모습
KATA는 한국 참가단 대상 간담회도 개최했다. 한국관광공사 쿠알라룸푸르 지사, 지방자치단체와 RTO, 여행사, 스타트업, 공연업체 등이 참가했으며, 말레이시아 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 등을 수렴하고, 지속해서 협력⋅네트워킹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양무승 KATA 회장은 “계속해서 음식 및 체험상품, FIT상품 등에 대한 문의가 증가함에 따라 이에 대응할 수 있는 상품개발이 이루어져야 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관광객의 새로운 욕구에 맞춰 지속적인 상품개발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2018년 말레이시아 MATTA FAIR’에는 호우여행사, 성광항공여행사, 내일관광여행사, 유에스여행, 아리수투어, 성위관광, 제인투어, 아주세계여행사, 홍진여행사, 이투어리즘, 샐리투어, 보석관광, 한국상무국제여행사, 한국이개국제여행사, 아주상무중심, 대홍여행사, 에프엔에프코리아, 천우여행사 등 18개사가 참가했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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