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유럽의 관광대국 프랑스가 2020년까지 관광객 1억명 유치를 목표한다고 밝혔다. 10월 30일 열린 프랑스 관광청 워크숍(Workshop France 2018)에서 코린 풀키에 프랑스관광청 한국지사장은 인사말에서 위와 같이 밝혔다. 또한 프랑스 관광청 웹사이트 리뉴얼 런칭 소식 등을 전했다.
'워크숍 프랑스(Workshop France 2018)'는 한국시장에 기대감을 갖고 한국을 방문하는 프랑스 현지 지역 및 업체 담당자와 한국 여행업 관계자들이 긴밀한 네트워킹을 통해 프랑스 관광에 대한 최신 동향과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다. 매년 서울과 부산에서 각각 개최되며 올해는 작년보다 8개 업체가 늘어난 총 18개 업체가 프랑스 관광청 워크숍에 참석하여 프랑스 현지의 한국에 대한 관심을 반영했다.
▲ 코린 풀키에 프랑스 관광청 한국지사장
▲ 정혜원 프랑스관광청 부소장은 2018-2019 년 새롭게 변화되는 프랑스 소식을 전했다.
프랑스 초고속 열차 떼제베(TGV)의 새로운 브랜드인 떼제베 이누이(inOui) 런칭(9월20일)과 프랑스의 럭셔리 호텔등급인 팔라스 등급에 새로 파리 크리용 호텔이 획득하면서 총 25개의 팔라스 호텔이 되었다고 밝혔다. 한국 여자대표팀이 출전하게 되는 2019년 여자 월드컵 개최소식과 발드 루아르 지역의 르네상스 500주년 행사 소식 등 다양한 소식을 전했다.
▲ 마리사 미넬리(오른편) 시니어 비즈니스 디벨로프먼트 아시아 담당
라 발레 빌리지는 이자벨 마랑(Isabel Marant) 입점소식과 쁘랭땅 매장 입점소식을 전했다.
▲에두라르 발레르 노르망디 관광청 마케팅 이사
노르망디 관광청은 2019년 6월6일 노르망디 상륙작전 75주년 기념 소식과 루앙 범선축제 소식을 전했다.
▲총 18개 업체가 참가한 이번 프랑스 관광청 워크숍(Workshop France 2018)은 한국시장에 대한 관심을 반영한다.
권기정 기자 john@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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