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더불어민주당이 관광활성화를 위해 관광현장 방문 및 업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왼쪽 세번째)가 서울 중구 명동을 방문해 관광산업 현장을 둘러보며 (왼쪽)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왼쪽 두번째) 안영배 한국관광공사 사장과 대화하고 있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지도부는 적극적인 관광활성화를 위해 오늘(3일) 관광의 메카인 명동을 방문하고, 외래관광객 유치활동 촉진을 위해 관광업계 의견을 청취했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서울 중구 명동을 방문해 화장품 매장을 둘러보고 있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지도부는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대책의 하나로 관광산업 현장을 방문했다. 또한, 관광업계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관광산업 및 경제활성화에 대한 당의 의지를 표명하고 회복세에 있는 외래관광객 유치활동을 촉진하기로 했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왼쪽 두번째)가 서울 중구 명동을 방문해 외국인관광객과 관광경찰, 관광 도우미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드·북핵 등의 이슈로 한동안 침체하던 인바운드 관광시장이 한반도 평화 분위기 조성 및 시장 다변화 정책 등으로 점차 회복 추세로 전환되고 있는 만큼, 더불어민주당은 선진국형 관광 콘텐츠 및 인프라 조성, 관광 유발 산업의 경쟁력 강화 등에 정책의 역점을 두기로 했다.
▲서울 중구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관광업계와의 간담회가 열렸다.
이해찬 당 대표는 “과거 양적 성장에 치우쳐 간과(看過)했던 관광시장의 질적인 체질 개선 문제에 대해 미진했던 점이 있는 것이 우리나라 관광정책의 현주소라며, 이번 현장 점검으로 시대와 환경의 변화에 따른 발전적 방향의 외래 관광시장 확대 정책을 추진할 것임”을 강조했다.
▲서울 중구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관광업계와의 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오늘 민주당 지도부는 적극적인 관광활성화 정책을 추진해 나가기 위해 우리나라 관광산업의 메카인 명동을 방문한 후 관광공사 서울센터 10층에서 관광업계(한국관광협회 중앙회, 여행업협회, 호텔업협회, 관광통역안내사협회, 명동특구협의회)와 간담회를 갖고 관광현장의 애로점과 건의 등을 청취했다.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관광업계 간담회가 열렸다. 참석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 네번째)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간담회에는 민주당 이해찬 대표 및 지도부와 문체부 노태강 제2차관, 김현환 관광정책국장, 한국관광공사 안영배 사장, 박정하 국제관광본부장, 한국관광협회 중앙회, 여행업협회, 호텔업협회, 관광통역안내사협회, 명동특구협의회,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 여행업체 대표, 명동상인 대표 등 관광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사진 제공 : 한국관광공사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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