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코레일관광개발은 오늘(10일) 용산구청, 용산복지재단과 함께 취약계층을 위해 기차여행 기회를 제공하는‘용산구 사랑나눔 기차여행’협약을 체결했다.
▲용산구 사랑나눔 기차여행 협약식에서 각 기관의 대표들이 포즈를 취했다 (사진 오른쪽 부터 김순철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 성장현 용산구청장, 승만호 용산복지재단 이사장)(용산구청 제공)
협약식은 김순철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를 비롯해 성장현 용산구청장, 승만호 용산복지재단 이사장 등 협약기관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의 자원을 기반으로 상호 나눔과 협력을 통하여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용산구 사랑나눔 기차여행 협약식에서 각 기관의 대표 및 관계자들이 포즈를 취했다 (사진 오른쪽 4번째부터 김순철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 성장현 용산구청장, 승만호 용산복지재단 이사장)
‘사랑나눔 기차여행’은 코레일관광개발 임직원이 적립하는 나눔 기금으로 개설된 프로그램이다. 코레일관광개발 관계자에 따르면, "협약이 체결된 올해 150여 명을 선정해 코레일관광개발이 운영하는 다양한 기차여행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향후 그 대상과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순철 대표이사는 “본사가 소재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 며, “코레일관광개발 임직원 모두가 마음을 모아 좀 더 많은 국민 여러분께 기차여행의 즐거움을 전해드릴 수 있도록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인 선임기자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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