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관광업계 트렌드, 사진출처=라이프 플리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13일 '2016년 업종별 관광 트렌드'를 밝혔다. 그중 2016년 전반적인 관광 트렌드로 다음 5가지를 꼽았다.
1. 도시여행(City trip)
도시여행은 유럽, 미국 등 전 세계를 사로잡은 국제적으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부분이다.
홍콩, 파리, 뉴욕은 세계 메트로폴리탄 여행 목적지다. 또 다른 곳으로는 런던, 마카오, 방콕, 바르셀로나, 싱가포르, 이스탄불 등이 있다.
2. 가치있는 것(Worth it)
트립어드바이저는 '가치 있는 것(worth it)'을 트렌드로 꼽았다. 여행자들의 여행 예산이 증가하고, 이미 작년에 했던 것보다 더 가치있는 것을 계획하기 원한다고 전했다. "나의 건강과 웰빙에 중요하다"라고 생각하며 여행에 더 많이 소비하는 수요가 전체 여행자의 31%임을 전했다.
3. 웨어러블 기기(Wearable device)
구글과 애플의 신기술로, 2016년 여행은 확연히 다른 경험이 될 예정이다.
플리커는 유럽 스타트업 회사가 여행자에게 유럽의 가정에서 홈밀 또는 쿠킹 클래스를 제공하는 'PEER TO PEER DINING'을 또 다른 여행트렌드로 꼽았다.
4. 드론으로 사진찍기 (Drone photography)
드론은 구글맵 없이도 길을 훤히 보여주는 도구다. 이제는 장벽을 넘어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
드론 사용자는 약간의 규제와 요금을 내기만 하면 어디에서나 사용할 수 있다.
5. 비즈니스 여행의 증가(Business travel)
비즈니스 여행이 증가는 인도, 차이나, 콜롬비아, 멕시코, 싱가포르, 호주에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출처=한국문화관광연구원
임주연 기자 hi_ijy@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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