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신라면세점이 폭염에 취약한 지역 소외 이웃에게 폭염 대비 물품을 지원했다.
▲폭염 대비 물품 지원 봉사활동(사진제공: 신라면세점)
신라면세점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17일 ‘혹서기 에너지 세이브 캠페인’을 진행했다. 혹서기 에너지 세이브 캠페인은 쪽방촌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 계층이 혹서기 같은 계절 환경에 취약하다는 점을 고려해 폭염 대비 물품으로 구성한 ‘에너지 세이브 박스’를 지원하는 활동이다. 에너지 세이브 박스는 전력 사용을 대체할 수 있도록 쿨매트, 쿨베개, 여름 이불 등으로 구성했다.
신라면세점은 에너지 세이브 캠페인을 위해 1000만 원을 후원했으며, 입사 1주년을 맞은 신입사원 43명이 참여해 직접 ‘에너지 세이브 박스’를 포장하고 공기 정화와 실내 환경개선을 위한 다육식물 화분을 제작했다.
신라면세점은 25일 임직원 40여 명이 참여해 ‘에너지 세이브 박스’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지운 기자 jwbear@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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