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일간의 코리아그랜드세일이 주는 즐거움 공개
항공, 숙박 등 추천혜택 TOP 30 선정, 관광프로모션으로 준비 박차
‘한국의 맛’을 주제로 다양한 식도락 이벤트 연이어 실시
2018-12-10 16:12:45 , 수정 : 2018-12-10 16:26:56 | 이상인 선임기자

[티티엘뉴스] 외국인 대상 쇼핑문화관광축제 ‘2019 코리아그랜드세일(Korea Grand Sale)’의 ‘추천 혜택 TOP 30’과 테마별 이벤트가 공개됐다.


 
(재)한국방문위원회는 오는 1월 17일(목)부터 2월 28일(수)까지 43일간 ‘Travel, Taste, Touch’를 메인 테마로, 전국에서 다양한 혜택과 한국 관광의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2019 코리아그랜드세일의 ‘추천 혜택 TOP30’은 ▶제주항공(국제선 한국행 최대 80% 할인), 진에어(국제선 한국행 최대 85%) ▶라마다앙코르 해운대(객실 주중 70%, 주말 55%), 대명리조트(주중 객실 60~75% 및 아쿠아월드/사우나/오션월드 입장권 20% 할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7개 식음업장 15% 할인) ▶동화면세점, 두타면세점, 롯데면세점, 부산면세점, 신라면세점, 신세계면세점, SM면세점, 현대백화점 면세점, 롯데백화점, 망원시장(각각 할인혜택 및 바우처, 기념품 제공) ▶파라다이스 카지노 워커힐(5만원 상당의 게임쿠폰 제공), 세븐럭카지노(3만원 상당의 게임쿠폰), 에버랜드, 캐리비안베이, 롯데월드(각각 입장권 및 어트랙션 이용권 30% 할인), 서울랜드(입장권 43% 할인), 엘리시안강촌(리프트와 장비, 강습, 셔틀버스, 가이드 포함 상품 5만5천원에 제공) ▶그레벵뮤지엄(입장권 17% 할인), 한국민속촌(입장권 최대 27% 할인), 뮤지컬 파이어맨(입장권 30% 할인), 난타(입장권 최대 20% 할인), 태권도원(입장권 무료 및 숙박 20% 할인), 그 외 새라제나(일부 상품 최대 50% 할인), 신한은행(환율 기본통화 60%, 기타통화 30% 우대) 등이다. 

 

●Travel - 서울은 물론 지방관광도 즐겁고 편리하게!


지방관광 편의제공 및 활성화를 위한 프로모션을 강화했다. 서울-지역 간 1박 2일 여행상품인 K트래블버스 7개 노선(대구시, 강원도, 경북도, 전남도, 충청도, 창원시, 강화군)에 대해 1인 예악 시 1인 무료 탑승의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서울-경기 간 셔틀버스인 EG셔틀도 1+1 프로모션을 통해 겨울 비수기 외래 관광객의 방한 유도를 위한 실질적 혜택을 준비한다. 또한, 외국인이 주로 찾는 서울의 강남, 남대문, 마포, 용산 등 4개 지역의 매장 방문 스탬프를 획득한 외국인에게 호텔식사권 증정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여행 액티비티 플랫폼 ‘클룩(KLOOK)’과의 연계 프로모션을 통해 코리아그랜드세일 특별 상품을 선보이며, 외국인 관광객의 한국 여행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Taste - 호텔 레스토랑에서 숨겨진 노포까지 이어지는 한국의 맛!


한국에서의 식도락 재미도 더한다. ‘코리아 그랜드 테이스팅(Korea Grand Tasting)’은 인터컨티넨탈, 그랜드 힐튼 등 특급호텔의 70여 개 식음업장이 참여하여 최대 25% 할인 혜택을 제공, 한국의 파인다이닝 진수를 선보이는 한편, 식사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한국의 유명쉐프 박찬일이 소개하는 ‘노포기행’도 준비했다. 노포의 숨겨진 스토리를 소개하고, 노포 방문을 인증한 외국인 관광객에게는 코리아그랜드세일 기념 굿즈를 제공한다. 행사기간 중 박찬일 쉐프와 함께 노포를 둘러보고, 숨겨진 스토리와 함께 대표 메뉴를 맛볼 수 있는 참여이벤트도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아이러브한식, 온고푸드, 오미요리연구소, 불교문화사업단과 함께 ‘쿠킹클래스_직접 만드는 한국의 맛’ 프로모션을 운영, 체험상품 할인혜택은 물론 코리아그랜드세일 기념 굿즈를 제공하여 한국 관광의 색다른 즐거움을 선물할 예정이다.  

 

 

●Touch - 오프라인 이벤트센터에서 직접 체험하는 다양한 즐거움!


코리아그랜드세일 기간 동안 이벤트센터에서도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서울 청계광장(광화문역 5번 출구 앞)에 설치되는 메인 이벤트센터는 1월 17일(목), 개막식을 시작으로 43일간 운영된다. 이벤트센터 오픈을 알리는 개막식에는 오프닝 세레머니와 축하공연, 경품추첨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벤트센터에서는 외부전면 대형 스크린을 통해 코리아그랜드세일 및 참여기업의 홍보영상을 송출해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이벤트센터를 방문한 외국인에게는 영․일․중 외국어 통역은 물론 행사 안내와 무료 인터넷(와이파이), 휴대폰 충전, 음료 제공 등 편의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체험 및 경품이벤트로 오감을 만족시킬 계획이다. 특히 행사기간 국내에서 10만원 이상 구매한 외국인 관광객에게는 최고 200만원 상당의 항공, 숙박, 쇼핑 지원 여행바우처 증정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이벤트센터를 방문한 1만번째 외국인 관광객에게는 호텔 2박 숙박권을 경품으로 주는 등 풍성한 선물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

 

이 밖에도 2019 코리아그랜드세일 개막에 맞춰 외국인 대상의 교통관광카드인 ‘코리아투어카드(KOREA TOUR CARD)’ 2019년 버전을 출시하고 이벤트센터에서 매일 선착순 50명에게 무료로 배포한다. 또한, 코리아그랜드세일 참여 호텔들과 연계하여 투숙 외국인 고객에도 신규 코리아투어카드를 제공하고, 모바일 코리아투어카드 무료 다운로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외국인 관광객들이 짐 걱정 없이 쇼핑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호텔, 공항, 서울 시내 주요 거점 간의 수화물 배송 및 보관 서비스인 ‘핸즈프리서비스(Hands Free Service)’ 이용료도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한경아 한국방문위원회 사무국장은 “코리아그랜드세일은 단순한 쇼핑축제가 아니라 한국의 맛과 문화를 모두 함께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관광 프로모션”이라며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소비 증대를 위해 코리아그랜드세일 참여사들과 힘을 모아 행사를 잘 준비해가겠다”고 밝혔다.

 

방문위원회는 코리아그랜드세일을 계기로 주요 타깃 시장의 방한객을 유치하기 위한 해외 프로모션 및 홍보를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중국, 일본은 물론 홍콩, 태국, 베트남 등 주요 방한 시장과 아랍에미레이트, 마카오 등 잠재 방한 시장에서의 박람회와 사업설명회를 통해 코리아그랜드세일만의 특별한 혜택을 적극 알리는 한편, 글로벌 카드사, 항공사, 면세점, 백화점, 한국관광공사, 코트라 등의 해외네트워크를 활용하여 홍보와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더불어 구글, 바이두, 야후 등 글로벌 온라인 사이트를 통한 타깃시장별 맞춤형 광고와 함께 페이스북, 웨이보, 유튜브 등 SNS 채널을 활용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진행한다.

 

이와 더불어 코리아그랜드세일을 소재로 CJ ENM과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광고를 제작하여 전 세계에 송출하는 한편, 음식과 한류 등 한국에서만 즐길 수 있는 한국의 멋과 맛을 주제로 외국인 인플루언서 초청 이벤트를 실시하는 등 전 세계를 대상으로 코리아그랜드세일을 알리고, 한국을 방문할 수 있도록 관심을 유도할 예정이다.

 

한편, 보다 자세한 내용은 코리아그랜드세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현재 800여 개 업체가 참여 신청을 마쳤으며, 코리아그랜드세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계속해서 신청을 받고 있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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