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철도청 한국총판 유레이드코리아는 ‘로맨틱가도 버스 티켓’을  B2B대상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로맨틱가도 버스 티켓은 입소문을 통해 B2C 수요를 먼저 확보한 상품이다.

독일 로맨틱가도 버스는 신혼여행자를 비롯해 낭만적인 유럽 소도시 풍경을 원하는 여행자에게 어울리는 현지투어다. 올해 4월 10일부터 10월 16일까지 진행되며, 프랑크푸르트에서 퓌센까지 440km 구간의 로맨틱 가도를 하루에 왕복 1회씩 운행한다. 약 12시간 동안 25개의 도시에 정차하며, 렌터카가 없는 자유여행객에게 안성맞춤이다. 특히 버스티켓은 개시 후 6개월까지 반복 사용할 수 있고, 한국 단독 할인가에 독일맥주 무료쿠폰까지 덤으로 얻을 수 있다.

버스는 무료 와이파이가 가능하며,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 서비스도 무료다.

로맨틱가도 공식 투어 및 티켓 판매처는 발권 수수료 면제, 로맨틱가도 공식 양조장 맥주 1인 1병 제공, 한국단독할인가, 커미션 약 8% 제공의 추가 혜택이 있다.

현재 로맨틱가도 버스 티켓은 투어퍼즐, 하나투어, 세계로 여행사, 유로트레인에서 판매가 시작된 상태다. 패스전문 소쿠리패스는 “아직 독일상품은 오픈 예정이다. 오픈 후에 로맨틱가도버스도 들여올 생각이 있다”고 전했다.

B2B티켓 판매 제휴는 독일철도청 한국총판 유레이드코리아(www.railpackage.co.kr, 1544-3685)로 문의할 수 있다.
B2C티켓 관련 홈페이지는 www.romanticroad.de 다.

▲독일 바이에른주 관광청 제공

■주요구간
프랑크푸르트-뷔르츠부르크
프랑크푸르트-로텐부르크
프랑크푸르트-퓌센
로텐부르크-아우크스부르크
로텐부르크-퓌센
뷔르츠부르크-로텐부르크
뷔르츠부르크-아우크스부르크

임주연 기자 hi_ijy@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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