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이한 온라인투어가 차세대 종합여행기업으로 새로운 20년을 향한 다짐을 내비쳤다.
온라인투어는 2000년 1월 10일 창립 이래 매해 항공과 여행업계에서 성과를 이루며 종합 여행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다져왔다.
특히 자체적인 ERP 및 통합상담 예약 시스템인 CTI 구축, 고객 중심의 기업문화 형성에 따른 CCM 인증 획득, ISMS 및 IS027001 인증을 통한 안정화된 보안시스템 구현 등 내실 다지기에 집중해왔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는 고객 편의성을 강화한 사이트 리뉴얼, 모바일 개선, 소비자 트렌드에 맞춘 테마 및 고품격 상품 개발 등 고객 지향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박혜원 온라인투어 대표는 "여행업계의 크고 작은 부침을 겪으면서도 온라인투어가 지난 20년간 굳건히 자리 잡을 수 있었던 데에는 한결같이 자신의 자리에서 최대한의 업무 역량을 발휘해준 임직원들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박 대표는 "요즘 여행 시장을 둘러싸고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속도는 계속 빨라지고 있다. 이에 발맞춰 온라인투어도 혁신적인 성장전략을 모색해야 할 때"라며 "그 안에서도 변함없는 가치는 바로 고객 만족이다. 고객 친화적인 서비스, 상품, 플랫폼이 결국 우리의 경쟁력을 키우는 근간이라는 것 역시 변함없는 사실이다. 창립 20주년을 맞이하는 2020년, 플랫폼 리뉴얼을 기점으로, 고객 친화적 경영, 서비스 구축을 더 단단히 다져나갈 것이다. 지난 19년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임직원 모두가 적극적인 협력 자세로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온라인투어는 창립 20주년을 기념식에서 우수한 업무 태도를 인정받은 우수사원과 장기 근속자(10년·7년·5년) 등 총 30명에게 포상을 진행했다.
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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