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에어부산이 4월 23일부터 부산-베트남 호찌민 노선을 매일 1회 운항하기로 밝혔다.
에어부산은 해당 노선을 A321 네오LR 기재로 김해국제공항에서 09:00에 출발해 호찌민 탄손누트국제공항에 정오 12:00(현지시간)에 도착한다. 귀국 편은 현지에서 13:00에 출발해 김해국제공항에 21:05분 도착한다. 운항일자 및 시간은 정부인가 조건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베트남의 남부 도시 호찌민(Ho Chi Minh City)은 프랑스 지배시절부터 '사이공'으로 부르는 등 '동양의 파리'라는 애칭이 있는 인기 관광지이다. 노트르담성당, 호찌민시박물관, 인민청사, 벤탄시장, 꾸찌터널 등이 주요 볼거리로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에어부산은올해 도입할 총 4대의 A321네오 항공기 중 2대를 중거리 버전인 네오LR 기재로 도입한다. 좌석 배열도 앞 3열을 앞뒤 간격 35인치의 프리미엄 이코노미석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편성희 기자 psh4608@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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