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KE)이 여행사의 대한항공 항공권 예약 입력시 가짜 번호 입력을 지양해달라고 8일 밝혔다.
대한항공 측은 "비정상 운항 발생, SKD 변경, A/C CHG 등 발생 시 고객에게 문자를 보내야 하는데, 수신이 제대로 되지 않아 IRRE이 지속 발생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대리점에서 입력한 PNR 중 휴대폰 번호가 '010-0000-0000', '010-1111-2222' 등으로 기재돼 있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항공 측은 △각 고객의 정확한 휴대폰 번호 입력 △현지 연락 가능한 번호 추가 입력을 강조했다.
김종윤 기자 yoons35@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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