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코레일관광개발은 이러닝(e-Learning)전문업체 다락원과 함께 ‘열차 객실승무 교육콘텐츠 협력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김순철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좌쪽)와 정규도 다락원 대표이사(우측)가 열차 객실승무 콘텐츠 개발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코레일관광개발 열차 객실승무분야 콘텐츠와 다락원의 교육 플랫폼 서비스를 기반으로 접목해 온라인학습을 개설하고 ▷열차 객실승무 교육사업 개발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 철도서비스 발전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이번 계약은 공공기관의 상생협력과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하여, 대기업·중소기업 ‘협력이익공유제’ 형태로 진행되며, 공동의 협력사업을 통해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협력이익공유제란 대기업·중소기업이 자율적으로 합의해 시행 여부를 정하고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목표 판매액, 이익 달성 시 사전에 계약한 대로 나눠 갖는 성과 분배 제도이다.
▲코레일관광개발 김순철 대표이사(좌측 4번째)와 다락원 정규도 대표이사(좌측 5번째)가 열차 객실승무 콘텐츠 협약 체결 후 양 기관의 임직원들과 함께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김순철 대표이사는 “열차 객실승무사업 발전에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청년취업 지원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규도 다락원 대표이사는 “교육콘텐츠 협력개발을 통해 많은 청년 구직자들이 열차객실승무원 취업에 대한 인식의 변화와 함께 미래를 함께 설계할 수 있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코레일관광개발은 2018년부터 대학생을 대상으로 열차 객실승무원 직무 이해를 위한 ‘철도서비스 전문가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회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