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관광청 한국사무소가 여행사 세미나를 개최했다.
3월 11일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프랑스 대도시 연합회, 레일유럽, 에어프랑스와 공동으로 진행한 ‘2016 여행사 세미나’는 주요 여행사의 유럽지역 담당자 30여 명을 초대했다.
프레데릭 땅봉 프랑스관광청 한국사무소 지사장(사진 ▲)의 ‘세미나 목적 및 의의’ 발표 및 프랑스 대도시 연합회, 레일유럽, 에어프랑스의 프랑스 여행 프레젠테이션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프랑스 미식’이라는 주제로 여행사 담당자의 프랑스 체험을 강조했다. 아는 만큼 더 좋은 상품을 기획할 수 있다는 주최 측의 의지가 반영됐다. ‘아뜰리에 파티시에’ 시연(사진 ▼)과 체험과 퀴즈를 풀어가며 프랑스 대도시를 알아볼 수 있는 ‘기차를 타고 TFC에서 골든벨을 울려라!’ 프로그램에 참가하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프랑스 대도시 연합회(Top French Cities)에 속한 24개 도시의 특징을 일방적인 전달 형식보다 상호 교환적이며 소통적인 프로그램이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레일유럽은 프랑스 열차 티켓과 국철 패스 등을 활용한 ‘기차로 가는 프랑스 일주’ 여행사 기획 상품을 널리 알리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프랑스 관광청과 함께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에 더욱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최 측은 퀴즈를 통해 끝까지 살아남은 실력자 5인에게 에어프랑스항공(AF)과 레일유럽의 기차를 통한 프랑스 대도시 연합회의 도시를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프랑스 일주 상품을 증정했다. 바게트 빵, 타르트, 잼 등의 프랑스의 특산물을 상품으로 제공하기도 했다.
한편 프랑스관광청은 5월 1일부터 ‘미식’을 주제로 한 프랑스 대도시 연합회(Top French Cities)의 페이스 북 캠페인을 프랑스관광청 페이스북에서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프랑스관광청 페이스북 주소www.facebook.com/krrendezvousenfrance)
▶프랑스 여행 관련 문의: 02-776-9142, 프랑스관광청 한국사무소
편성희 기자 psh4608@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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