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지난 27일 2019년도 지방공기업 ‘경영개선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북문화관광공사 전경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기관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405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경영개선, 사회적가치, 혁신성과 이행 우수기관을 평가해 선정했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2019년 조직을 확대 개편, 자립경영체제를 구축하여 지방공기업 출범 후 7년 연속 흑자경영을 달성했으며, 경북 문화관광을 통한 일자리 창출로 2019년 46개의 정규 일자리 창출과 약 560여 개의 일자리 고용효과를 창출했다.
또한, 사회적가치 전담팀을 신설하여 공공기관 청렴우수기관 선정, 재난안전사고 14.3% 감소, 정부 청년고용 의무비율 초과달성(20.8%) 및 여성관리자 확대 운영(14.3%) 등 공기업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다.
아울러,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경북도 내 음식점 및 숙박시설 환경 개선, 내 고장 바로 알기, 유튜브 플랫폼 활성화를 통한 경북관광의 경쟁력을 확보하여 대한민국 SNS분야 최고상을 수상, 이는 지방관광공사 최초 5번째 수상 기록이다.
경북문화관광공사 김성조 사장은 “공사는 경상북도 지방공기업으로서의 도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고자 전 임직원이 적극적인 경영개선 노력을 추진하고,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공기업의 사회적 가치 제고에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