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비짓서울이 2020 소셜아이어워드 공공서비스 부문에서 4관왕을 차지했다.
▲ 2020 소셜아이어워드 상패를 들고 기뻐하는 서울관광재단 비짓서울 SNS 운영 담당자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운영하는 서울관광 공식 SNS계정인 비짓서울(Visit Seoul)은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 주최로 열린‘2020 Social i-AWARD(소셜아이어워드)’공공서비스 부문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플랫폼(틱톡) 등 4개 분야에서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 2020 소셜아이어워드 부문별 대상 상패 모습
소셜아이어워드는 인터넷 전문가 3500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등 SNS 미디어 플랫폼 활용 브랜드 대상으로 혁신적이고 모범적인 서비스 사례를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권위있는 SNS 어워드다.
▲ 서울관광의 스마트한 디지털 가이드 뱁이 이미지
서울관광재단은 총 5개 SNS 분야 중 4개 분야(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플랫폼)에 출전해 지원한 모든 분야에서 공공서비스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다양한 SNS 채널별 특성에 맞추어 모두 우수하게 운영하고 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 서울관광 공식 SNS계정인 비짓서울(Visit Seoul)의 비짓서울 틱톡, 인스타그램, 유튜브, 페이스북 이미지
고품질의 이미지를 활용한 생생하고 고급스러운 콘텐츠를 통해 서울이라는 도시의 브랜드를 높이고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 주기적인 업로드로 편리하게 서울관광 소식을 제공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체적으로 사용자의 관심사와 눈높이에 맞추어 정보와 재미, 양과 질을 모두 만족시키는 균형감 있는 운영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
▲ 서울관광의 스마트한 디지털 가이드 뱁이 이미지
특히 ‘TikTok’ (틱톡) 플랫폼을 활용해, #seoulnow 챌린지 등 새롭고 다양한 마케팅을 시도한 점에 대해 트렌디한 시도, 관광객과의 적극적인 소통이라 평가되며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았다.
이혜진 서울관광재단 스마트관광팀장은 “향후에도 서울시민과 내외국인을 망라하는 SNS 이용자와 더욱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고품질 콘텐츠의 꾸준한 개발과 유익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이어갈 계획”이라며, “지난 7월, 한국의 텃새인 뱁새를 활용해 제작, 공개한 서울관광의 ‘스마트한 디지털 가이드 뱁이(Bae-B)’를 통해 더 가깝고 친근한 SNS 콘텐츠로 이용자들을 만나게 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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