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매년 프랑스와 한국, 양국 관광 업계 관계자들의 만남의 장이 됐던 'French Days in Seoul' 행사가 오는 26일 오후 4시30분부터 Zoom을 통해 온라인으로 처음 진행된다. 

파리, 오베르뉴 론 알프, 프로방스 알프 코트 다쥐르 지역, 브르타뉴 등 프랑스 주요 지역부터 파리 중심에 위치한 호텔 및 백화점, 프랑스 최대 통신사까지 프랑스 관광 업체 9곳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실시간으로 전하는 프랑스 여행업계의 새로운 소식과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프랑스관광청 측은 "여행업이 다시 날개를 펼칠 그 날을 기약하며 그리웠던 업계 관계자분들과의 만남을 생각하니 벌써부터 가슴이 설레인다. 프랑스 관광 업계 관계자분들도 같은 마음으로 세미나를 기다리고 또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세미나 참가를 원하면 사전 신청을 필수로 해야 하고 ZOOM을 미리 설치해야 한다. 모든 세션에는 한국어 동시 통역이 지원될 예정이다. 

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