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못 갈때 프랑스관광청 무료 어학 수강권으로 프랑스어 공부해볼까?
2020-08-24 16:57:45 | 김종윤 기자

[티티엘뉴스] 코로나19바이러스감염증(COVID-19)의 세계적 대유행(팬데믹)으로 인해 프랑스 여행도 갈 수 없는 요즘, 프랑스어를 무료로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프랑스관광청이 제공한다.


△파리 노트르담대성당©Paris Tourist Office- Sarah Sergent

 

프랑스관광청은 "자유로운 프랑스 여행길이 열릴 때까지 프랑스어 공부를 통해 프랑스를 접하고 추후 프랑스 여행을 준비할 수 있도록 프랑스어 온라인 수강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참여 방법은 프랑스 관광청 페이스북에 소개된 ‘프랑스어를 배우고 싶어요’, ‘나는 여행을 좋아해요’, ‘프랑스가 그리워요’, ‘프랑스에서 곧 다시 만나요’라는 뜻을 담은 네 가지 프랑스어 표현 중 하나를 게시물 댓글로 남기면 된다. 관광청은 이벤트 참여자 중 10명을 선정해 시원스쿨 프랑스어 ‘왕초보탈출 1탄’ 또는 ‘여행 프랑스어’ 무료 수강권을 증정한다.

프랑스관광청 측은 “코로나 시대가 찾아오면서 새로운 취미나 배움을 시작하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 새로운 도전을 꿈꾸는 이들을 위해 프랑스어 온라인 수강권 이벤트를 준비했다. 프랑스어를 학습하면서 프랑스와 한 발짝 더 가까워 지길 바라며, 추후 프랑스 여행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벤트는 8월 26일까지 프랑스 관광청 페이스북에서 진행된다.

 

김종윤 기자 yoons35@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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