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클룩(KLOOK)과 진에어가 함께 선보인 홍콩 테마 관광비행인 ‘미리 즐기는 홍콩원정대’가 14일 성황리에 진행됐다.
▲홍콩테마관광비행을 위해 진에어 탑승을 기다리는 승객들.
해당 기획은 잃어버린 여행의 설렘을 다시 느낄 수 있도록 인천에서 출발해 광주, 제주, 부산, 대구 등지의 상공을 돌고 오는 관광 비행과 얼리버드 홍콩 왕복 항공권을 결합한 패키지로 이달 초 출시 당시부터 높은 관심을 끈 바 있다.
행사 시작 전 이준호 클룩 한국지사장(▲사진)은 "평소 홍콩은 비행기로 3시간 반정도면 도착하기 때문에 비록 국내 상공에서 잠깐의 비행이지만 홍콩 테마 기념품들과 기내행사로 마치 현지로 여행하는 것 같이 느끼실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진에어를 비롯해 공항공사, 홍콩관광청 (HKTB) 등 여러 관계 기관에서 주신 도움으로 성사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총 106명이 탑승했으며 최연소 탑승자인 7세부터 최고령 탑승자인 84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해 여행의 설레임을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 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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