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한국관광협회중앙회는 25일 개최된 이사회에서 코로나19 관광산업 위기극복과 민간역량 강화에 노력한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前 장관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감사패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관광업계 코로나19 위기극복에 기여한 박양우 前장관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박양우 前 장관은 재직 중 지역별․업종별 관광협회를 통해 관광업계와 긴밀하게 소통하면서 지난 2019년 사상 최대의 외국인관광객을 유치한바 있다. 특히,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어려움에 처한 관광사업체 지원과 안전을 위한 방역태세 강화에 기여했다.
박양우 前 장관은 “관광업계가 힘을 합쳐 우리 관광산업이 조속히 정상화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중앙회 윤영호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생존위기단계에 처한 관광업계가 자구적인 노력만으로 위기를 타개하기 어려운 심각한 상황이라면서, 지역별‧업종별 관광협회가 중앙회를 중심으로 함께 힘을 모아 재난 극복을 위한 정부지원책을 이끌어 내자고 했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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