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에 있는 김유정, 사진 제공 싱글즈

[티티엘뉴스] "김유정의 싱그러운 모습이 사이판을 빛나게 했다."
 

배우 김유정 씨가 11월 4일부터 8일까지 사이판에서 패션 매거진 <싱글즈>의 패션 화보 촬영을 했다.

이번 화보 촬영은 최근 종영한 KBS 인기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열연한 김유정씨를 초청, 김유정 씨만의 발랄하면서도 성숙한 매력을 사이판의 아름답고 이색적인 자연 속에서 표현하고자 기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유정 씨 개인 및 소속사 공식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화보 촬영 현장 및 사이판 여행 사진 등이 실시간으로 공개되어 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행사를 주관한 마리아나 관광청의 정종윤 팀장은 “사이판은 가족, 골프, 휴양, 허니문 등 다양한 테마 외에도 최근 친구들과 떠나는 우정 여행을 선호하는 20대 젊은 여성들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지역”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사이판 특집 화보를 통해 마리아나가 발랄한 젊은 여행객들에게 꼭 방문해봐야 할 이색적인 여행지로 알려지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북태평양 사이판 섬의 이국적인 전경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김유정씨의 모습을 담은 화보는 <싱글즈> 오는 12월호에서 공개된다.

양재필 기자 ryanfeel@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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