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재단, 서울의 다양한 매력 소개하는 ‘뷰티 인사이드 서울’ 여행 영상 공개 
여행 바이럴 영상 8월 30일 공개, 한류스타 송강이 여행 가이드로 등장 서울  
선택에 따라 결과 달라지는 인터랙티브 기법 통해 쌍방향의 소통형 랜선 마케팅 시도
2021-08-30 09:48:26 , 수정 : 2021-08-30 11:03:59 | 이상인 선임기자

[티티엘뉴스] “송강과 함께‘뷰티 인사이드 서울’ 4색 서울 여행 떠나요.”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이 서울의 다양한 매력을 소개하는 ‘뷰티 인사이드 서울’ 여행 영상을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바이럴 영상은 국내외 서울 관광객을 겨냥하여 최근 글로벌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송강이 랜선 여행 가이드로 등장한다. 




▲뷰티 인사이드 서울 프롤로그편 썸네일


매년 새로운 기술과 콘텐츠를 결합해 다양한 서울의 매력을 보여주는 랜선 콘텐츠를 선보여 온 서울관광재단은 올해는 선택형 인터랙티브 기법을 활용하여 몰입감을 높였다.


이번 바이럴 영상은 직접 서울을 방문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국내외 관광객과 보다 적극적으로 소통하고자 인터랙티브 무비 기법을 활용해 제작했다. 


인터랙티브 무비 기법은 시청자의 선택에 따라 다른 영상을 송출하는 방식으로, 스토리를 감상하다 특정 분기점에서 제시되는 선택지를 고르면 선택에 따라 다른 이야기가 전개된다. 


랜선 가이드 송강의 질문에 따라 시청자가 각자의 취향에 맞는 여행 코스를 선택하면 선택에 따라 각기 다른 랜선 여행을 제공한다는 점이 이번 바이럴 영상의 핵심이다. 



이런 과정을 통해 시청자가 더욱 몰입감을 가지고, 마치 송강과 함께 실제로 여행하는 듯한 기분을 느끼도록 설계됐다. 송강의 안내에 따라 여행지를 선택하다 보면 총 4가지 서로 다른 콘셉트의 서울 여행을 즐길 수 있다. 




▲Tasty & Healthy편 


이번 영상은 Beauty inside Seoul이란 주제로 서울의 다양한 아름다움과 매력을 담은 랜선 여행 콘텐츠로 Healthy&Tasty, Stylish 두 가지 테마 중 하나를 고르면 다시 각각의 테마에 맞는 두 가지 여행 코스를 제안한다. 그중 하나를 골라 여행을 시작하면 된다. 


먼저, Genuine-서울의 시간 편에서는 시간의 흔적을 그대로 간직한 아름다운 서울을 여행한다. 고즈넉한 서울의 모습을 음미할 수 있도록 전통의 멋과 맛을 보여준다. 


Green-서울의 자연 편에서는 도심 속 자연을 주제로 휴식할 수 있는 도시, 힐링 서울의 매력을 소개한다. 서울을 가로지르는 한강, 도심 속 숲을 누비며 여유로움을 만끽하고 서울의 푸르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Vibrant-서울의 에너지 편에는 그 어느 도시보다 빠르게 변화하는 역동적이고 패셔너블한 서울의 모습을 담았다. 다양한 힙플레이스 속 젊음과 열정이 넘치는 서울을 만날 수 있다. 


Chic-서울의 오늘 편에서는 패션과 뷰티의 유행을 선도하는 트렌디한 서울을 보여준다. 모두의 취향을 만족시킬 쇼핑과 세련되고 모던한 건물들이 교차되며 스타일리시한 서울을 느낄 수 있다. 


각 영상이 끝날 무렵 송강의 질문에 따라 다음 영상을 선택하면 새로운 루트의 랜선 여행이 시작되어 또 다른 서울의 매력을 즐길 수 있다. 서울의 4색 매력을 보여주는 랜선 여행 콘텐츠 뷰티 인사이드 서울은 오늘 8월 30일 서울관광 공식 유튜브 채널 VisitSeoul TV에서 공개된다.




▲Stylish편 


이후 서울관광 공식 SNS 채널 VisitSeoul을 통해 송강의 여행 스타일을 엿볼 수 있는 인터뷰 영상, 촬영 비하인드를 담은 메이킹 영상 등이 공개되며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혜진 서울관광재단 스마트관광팀장은 “한류스타 송강 씨와 함께 인터랙티브 무비 기법을 활용해 선보이는 이번 랜선 여행 콘텐츠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나 자신이 주인공이 돼 서울에서 여행을 하는 즐거움을 드리고 싶었다”라며, “비짓서울 글로벌 SNS 채널을 통해 여전히 아름답고 역동적인 서울의 매력과 다양한 관광자원을 소개하며 코로나 이후 글로벌 관광시장 활성화 시기를 대비 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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