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국립국악원(원장 김영운)은 오는 9월 21일, 22일 오후 3시에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추석공연 ‘한기위만 같아라’를 양일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는 풍요를 기원하는 전통 음악인 경풍년(정악단)을 비롯해, 민요연곡(민속악단), 강강술래(무용단), 국악관현악(창작악단) 등을 연주한다.
▲국립국악원, 추석공연 한가위만같아라 무용단 강강술래
박은영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하는 이번 공연에서는 국립국악원 소속 네 개 예술단원들이 모두 출연할 뿐만 아니라 소리로 세상을 비추는 브릴란떼 어린이 합창단(단장 서다혜)단원 13명도 함께 출연해 창작국악동요 연주로 추석의 기쁨을 함께 나눈다.
▲국립국악원, 추석공연 한가위만같아라 창작악단
국립국악원은 국악동요 발굴과 보급을 위해 창작국악 동요를 꾸준히 발굴했는데, 이번 공연에서는 추석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한가위(김소영 작), 숨바꼭질(박찬규 작), 에헤라디야(이한빛 작), 보름달 축제(김드리 작) 등 네 곡을 브릴란떼 어린이 합창단의 율동과 노래로 준비했다.
▲국립국악원, 추석공연 한가위만같아라 브릴란테합창단
한편, 국립국악원 추석공연 한가위만 같아라는 코로나19로 인해 객석 거리두기로 진행한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국립국악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관람료는 전석 1만원.
● 2021 추석공연 한가위만 같아라 프로그램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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