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최근 <우리들의 블루스> 종영 이후, 배우 한지민 씨가 호주정부관광청의 공식 초청으로 호주를 방문했다.
한지민은 호주와 각별한 인연을 맺고 있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호주에 언니와 조카들이 거주하고 있어 자주 호주를 방문했던 것. 이에 한지민은 지난 5월 23일부터 8일간 호주 퀸즈랜드주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와 뉴 사우스 웨일즈주 시드니에 공식 초청되어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두 개의 도시에서 홍보대사격으로 다양한 호주의 매력을 경험했다.
호주 북동부에 위치한 케언즈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대보초인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와,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된 열대우림 등 천혜의 자연으로 알려진 곳이다. 최근 방영 중인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해녀 ‘영옥’ 역으로 분해 솔직담백하고 밝은 모습의 캐릭터를 선보이고 있는 한지민의 무공해 매력을 케언즈의 풍경을 담아낸 컨텐츠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호주의 관문도시인 시드니는 오페라 하우스와 하버 브릿지가 있는 도시로 이벤트와 축제의 도시로도 유명하다. 그 중 남반구 최대 빛의 축제인 ‘비비드 시드니’는 매년 5월말에서 6월중순까지 개최된다. 3년간 코로나로 중단되었던 오프닝 행사에 한지민도 초청되어 눈부시게 아름다운 시드니 야경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진하 호주관광청 한국사무소 대표는 “앞으로 한지민 배우를 호주의 다양한 지역에 초청, 호주정부관광청 인스타그램 (Australia.kr)를 비롯, 한지민 배우 개인 SNS 및 소속사 BH 엔터테인먼트의 다양한 미디어 채널을 통해 호주가 가진 다채로운 매력을 한국 소비자들에게 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