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지난 28일 오후 메가박스 성수점 특별관에서 미국관광청 한국사무소가 주최한 영화 행사가 열렸다. 

이 행사는 미국관광청(Brand USA)이 공동으로 제작에 참여한 세 번째 영화 <인투 네이처스 와일드(Into Nature's Wild)>를 공개하고 업계에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 행사에는 주요 여행사 미주팀, 미국노선 항공사, 미국 주관광청 관계자들이 대거 초청돼 행사에 참여했다.

행사는 미국 여행시장에 대한 현재 상황 분석과 항공사들의 미주 노선 홍보 순으로 이뤄졌으며, 영화 관람을 통해 미국 자연의 웅장함과 아름다움을 보여주었다.

김은미 아이커넥트 대표는 “3년여간의 긴 코로나 기간에 힘들게 버텨온 여행업계 분들을 최초 오프라인 행사에 초청해 소중한 시간을 가지게 되어 기쁘다”며 “미국 여행시장과 미주 노선이 빠르게 회복하면서 향후 미국 여행 붐이 다시 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9년 4월 미국관광청은 에델만코리아와 아이플러스커넥트커뮤니케이션즈(이하 '아이커넥트')를 한국시장을 대표하는 업체로 선정한 바 있다.

양재필 여행전문기자 ryanfeel@ttl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