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에서 인삼푸드를 선보이고 축제 먹거리에 관한 전반적인 컨설팅에 참여한다고 4일 밝혔다.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백종원 대표와 함께 바가지 없는 착한 가격의 문화관광축제를 만들기 위한 먹거리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가 시범 선정돼 추진된다.
백 대표가 개발한 금산인삼 활용 메뉴는 이번 축제장에서 진행되는 백종원의 금산인삼 푸드코너에서 맛볼 수 있다.
판매 메뉴는 인삼국밥, 인삼쌀국수, 인삼소시지, 삼구마칩(인삼고구마칩) 등이며 맛 보장은 물론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축제의 먹거리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고 음식 재료로의 금산인삼을 홍보할 예정이다.
이 모든 과정은 백종원 대표의 유튜브 채널 축지법(축제로 지역을 살리는 법)에서 공개해 전방위적으로 금산세계인삼축제에 대한 관심을 높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금산인삼·깻잎 푸드코너, 금산인삼 푸드테크, 인삼푸드트럭, 금산 명품 삼계탕 판매코너 등 인삼과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각종 음식판매코너도 마련돼 올해 축제의 먹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준비했다.
군 관계자는 “인삼의 활용 영역을 기존 약재에서 음식으로 확대하는 과정에 백종원 대표가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올해 세계를 향한 도전에 나서는 금산세계인삼축제에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는 ‘엄마, 행복하세요’라는 주제로 10월 6일부터 10월 15일까지 금산세계인삼엑스포 광장 및 시내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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