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마드리드 관광청(Madrid Turismo by IFEMA MADRID)의 1차 캠페인 홍보영상이 총합 1억뷰를 돌파했다.
첫 영상을 올린 지 약 1달만의 성과로 24일 기준 약 1억 3000만회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순이엔티의 주도로 진행되는 총 4개의 캠페인 중 이번 1차 캠페인은 스페인 마드리드의 ‘미’, ‘미식’, ‘문화’ 등 3가지 주제를 담은 콘텐츠로 구성되었다. 각 주제 별 테마에 맞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예인과 글로벌 인플루언서들이 선정됐다.
▲’미’를 주제로 한 콘텐츠는 대한민국의 배우 조여정·김주령·전창하과 한복 디자이너 단하 등 4명을 글로벌 앰버서더로 선정했다. 이들은 ‘마드리드 메르세데스 벤츠 패션위크’, ‘포시즌(Four Seasons), ‘엔에이치 수에시아 마드리드(NH Suecia Madrid)’, ‘블레스(Bless)’ 등 5성급 호텔, ‘엘코르테 잉글레스(El Corte Ingles), 갤러리아 카나레쟈스(Galeria Canalejas)등 럭셔리 백화점’, ‘패션 디자이너 아틀리에’, 마드리드 왕궁, 티센 보르네미사 미술관 등을 방문했다.
▲’미식’를 주제로 한 콘텐츠는 인도네시아 예비 관광객들을 목표로 인도네시아의 유명 셀럽 RANS (Raffi Ahmad& Nagita Slavina) 부부, 한국에서 활동하는 스페인 출신의 방송인 라라 베니또, 1100만명의 틱톡 팔로워 중 인도네시아 비중이 약 60%를 보유하는 케지민이 참여했다. 특히, RANS부부의 경우 인스타 7331만, 틱톡 1420만, 유튜브 2560만 구독자를 보유한 종합 엔터테인먼트 채널로서 3일만에 8천만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의 영향력을 선보였다.
▲’문화’를 주제로 한 콘텐츠는 카리모바 엘리나, 주한띠, 신사마, 라라 베니또, 케지민 등 5명의 크리에이터들의 각기 다른 개성을 모아 축구, 플라멩코 등의 테마로 마드리드를 경험하는 콘텐츠를 주제로 하였다. 축구의 경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홈 구장인 시비타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진행된 마드리드 더비 VIP관람과 함께 테마 레스토랑 방문했으며, 플라멩코은 국립 무용단 최초의 한국인 윤소정씨와 함께하는 플라멩코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곧 공개될 1차 캠페인 영상은 각 주제로 10~15분의 영상과 각종 플랫폼에 업로드 할 예정이다.
내년 2월 중 2차 캠페인을 위해 글로벌 셀럽들이 마드리드를 방문한다. 2차 캠페인은 골프, 가족, 할랄 등의 주제를 담은 테마로 모든 콘텐츠는 틱톡, 유튜브, 인스타그램, 도우인 등 마드리드 관광청, 마드리드 시, 순이엔티 각 공식 SNS 플랫폼에 송출된다.
마드리드 관광청 글로벌 홍보·마케팅 운영사 순이엔티 박창우 대표는 “마드리드를 글로벌 관광도시로 알리기 위한 1차 캠페인이 순항하고 있어 만족하고 있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 조여정과 김주령과 순이엔티 소속 크리에이터들의 영향력이 유효한 것을 증명하는 것에 기쁘다”라며 “남은 2차, 3차, 4차 캠페인도 순이엔티의 기획과 이에 걸 맞는 셀럽들을 잘 구성하여 성공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드리드 관광청(Madrid Turismo by IFEMA MADRID)은 마드리드 지방정부, 마드리드 시, 마드리드 주, 마드리드 상공위원회, IFEMA MADRID가 함께 만든 민관 프로젝트 기관으로, 스페인 마드리드를 전 세계에서 인정받는 관광도시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2024년까지 총 1,500만 유로 규모를 들여 럭셔리‧미식‧예술‧문화‧골프‧허니문 등 다양한 스타일의 여행 목적지를 홍보하고 장거리 여행객 유치할 계획이다.
미국과 캐나다를 시작으로 대한민국, 일본, 중국, 남미, 중동, 동남아시아 등에서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2023년 1월 대한민국을 중국,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등 6개국을 홍보·마케팅 하기로 한 입찰에서 글로벌 숏폼 비즈니스 기업 순이엔티가 지난 8월 수주를 했다. 기간은 2023년 8월부터 2024년 8월까지 약 1년이다.
순이엔티는 “ONLY IN MADRID”를 주제로 마드리드 현지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 및 제작하여 틱톡, 유튜브, 인스타그램, 도우인 등 마드리드 관광청, 마드리드 시, 순이엔티 각 공식 SNS 플랫폼에 송출할 예정이다. 더 나아가 OTT 프로그램 제작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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