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카탈루냐관광청이 5월2일까지 서울로 7017 만리동 광장 야외전시장에서 세계적인 항공사진작가 얀 아르튀스 베르트랑 (Yann-Arthus Bertrand)의 ‘하늘에서 본 카탈루냐’ 사진전을 열고 있다. 프랑스 출신 항공 사진가인 "얀 아르튀스 베르트랑"이 하늘에서 본 카탈루냐 지역을 촬영한 사진전은 아시아에서는 상하이에 이어 서울에서 두 번째로 열린다.
카탈루냐는 스페인 바르셀로나를 포함한 지역으로 동쪽으로는 지중해, 북쪽으로는 남프랑스 피레네 산맥과 맞닿은 곳으로 독특한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곳이다. 바르셀로나의 대표적인 랜드마크인 건축가 가우디의 성가족성당 (Sagranada Familia), 이외에도 가우디의 건축물, FC 바르셀로나(FC Barcelona)구장, 카탈루냐의 해안지대인 코스타 브라바(Costa Brava)의 아름다운 해변과 화산 자연공원, 로마의 원형경기장이 잘 보존된 트라고나(Tarragona), 플라멩고와 철새의 서식지로 알려진 에브로(Ebro) 삼각주 등의 항공사진을 전시하고 있다.
■ '하늘에서 바라본 카탈루냐' 사진전
전 시 명 : 얀 아르튀스 베르트랑 (Yann-Arthus Bertrand)l '하늘에서 바라본 카탈루냐'
전시기간 : 2018.4.19~2018.5.2
장 소 : 서울로 7017(서울역 만리동광장 무대 일대)
권기정 기자 john@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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