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그룹, 제11회 파라다이스상 수상 후보자 공모
사회복지·문화예술 분야 발전에 공헌한 개인, 단체 등 수상 후보 모집
5월 21일까지 추천서 접수
2018-04-30 13:42:06 , 수정 : 2018-04-30 14:10:29 | 이상인 선임기자

[티티엘뉴스] ‘제11회 파라다이스상’ 수상 후보자를 오는 5월 21일까지 모집한다.
 

▲사진: 제10회 파라다이스상 수상자 – 파라다이스그룹 제공

 

파라다이스상은 지난 2003년 문화예술 발전과 인류 복지증진에 공헌한 인사들을 포상하고, 그 공적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총 10회에 걸쳐 25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파라다이스문화재단, 파라다이스복지재단이 주관하고, 파라다이스그룹이 후원하는 이 상의 후보는 사회복지 및 문화예술 각 분야의 발전에 공헌한 개인이나 단체로, 공공기관 및 학술, 예술, 사회단체 그리고 학교 등의 단체장이 추천할 수 있다. 특히 올해에는 수상 기회를 넓히기 위해 추천인을 시상 분야 관련 전문성을 가진 개인으로까지 확대했다.


수상자는 엄중한 심사를 거쳐 오는 9월에 발표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상금 5,000만 원이 부상으로 수여되며 시상식은 오는 10월 거행된다.
 

파라다이스상 위원회는 위원장인 김영철 가야미디어 회장을 비롯해 이양우 중앙대 예술대학원 교수, 이복실 전 여성가족부 차관, 정무성 숭실사이버대 총장 양정웅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 총연출자, 박병룡 파라다이스 대표이사 사장이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파라다이스상은 격년(짝수해)으로 진행되며, 제10회 파라다이스상에서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조수용, 축구감독 임흥세, 예술감독 강수진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밖에도 역대 수상자로는 문화예술 부문엣 배우 박정자, 바이올리니스트 김영욱, 사회복지 부문에서는 홀트아동복지회 원장 조병국, 방송인 션&정혜영, 특별공로 부문 산악인 엄홍길, 패션디자이너 노라노 등이 수상한 바 있다.
 

한편, 문화예술, 사회복지 분야의 권위 있는 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제11회 파라다이스상’ 후보자에 관한 사항은 파라다이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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