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라이프스타일 호텔플렉스 서울드래곤시티는 지난 7일 서울드래곤시티 31층 스카이킹덤 ‘킹스베케이션’에서 그랜드 오픈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서울 용산에 위치한 서울드래곤시티는 1,700개 객실을 보유한 국내 최초 라이프스타일 호텔플렉스다. 지상 최대 40층 규모로 세 개의 타워에 아코르호텔 계열의 호텔 네 개가 들어섰다. 아코르호텔 그룹의 최상위 럭셔리 호텔 브랜드로 국내에 첫 진출하는 그랜드 머큐어(Grand Mercure, 202실)와 노보텔 스위트(Novotel Suites, 286실), 업스케일(Up-scale) 노보텔(Novotel, 621실)과 이코노미 이비스 스타일(ibis Styles, 591실)로 구성됐다.
서울드래곤시티는 지난 10월 1일 소프트 오픈 이후 객실과 각 호텔 내 레스토랑과 부대시설을 위주로 운영 중이다. 11월 22일 그랜드 오픈을 기점으로 엔터테인먼트 시설인 ‘스카이킹덤(Sky Kingdom)’이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간다.
서울드래곤시티가 자랑하는 스카이킹덤은 서울드래곤시티의 세 개 타워 중 두 개의 상단을 잇는 세계 최초 4층 규모의 스카이브릿지다. 31~34층에 자리한 스카이킹덤에는 ‘킹스 베케이션(King’s Vacation)’과 ‘퀸스 가든(Queen’s Garden)’, ‘더 리본(The Ribbon)’, ‘스파이 앤 파티룸(Spy & Party Room)’, ‘스카이 비치(Sky Beach)’ 등 총 5개의 다이닝을 겸한 바와 파티룸으로 꾸며져 방문객들에게 이제껏 경험하지 못했던 최상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31층에 위치한 ‘킹스 베케이션’은 스카이킹덤의 메인 공간으로, 유럽 왕실의 이미지와 사교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고급 라운지 바(bar)다. 아름다운 서울의 야경을 감상하며 저명한 셰프와 바텐더, 소믈리에가 엄선한 다양한 음식 및 음료와 함께 세계적 수준의 나이트라이프를 경험할 수 있다. 실내 수영장, 스카이워크, 디제잉 부스도 갖추고 있다.
32층에 위치한 ‘퀸스 가든’은 프라이빗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라운지 바(bar)다. 도심 속의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가든 테라스와 오픈 키친 바(bar)가 결합된 자연친화적 분위기가 특징이다. 프렌치 퀴진을 바탕으로 다국적 요리 재료와 기법을 사용했으며, 메뉴 전반에 아시안 퀴진을 접목했다. (스카이 킹덤 메뉴와 동일)
31층과 32층에 마련된 ‘더 리본’은 유럽 왕실의 기품을 느낄 수 있는 프리미엄 카페다. 유럽의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에프터눈 티 세트 등을 엄선한 음료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올 데이 브런치 카페다. 현대 여성들이 여유로운 티타임을 갖기에 완벽한 곳이다.
33층에 위치한 ‘스파이 앤 파티룸’은 트렌드에 민감한 남성을 위한 공간으로 쇼룸 콘셉트의 정통 클래식 바와 럭셔리한 파티룸으로 구성됐다. 쇼룸을 통해 남성 의류, 향수, 타이 등을 선보이며, 바(bar)에서는 칵테일, 위스키 등 다양한 음료를 즐길 수 있다. 총 4가지 콘셉트의 파티룸은 프라이빗 파티, 생일 파티, 결혼 축하연, 브랜드 파티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하다.
34층의 ‘스카이 비치’는 도심 속의 루프탑 바다. 스페인 이비자 비치클럽, 그리스 슈퍼 파라다이스, 싱가폴 마리나 베이 샌즈, 라스베가스 비치클럽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비치 클럽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구현해 냈다. 프라이빗한 해변에서 여가를 즐기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한 음악과 파티, 각국의 다채로운 요리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양재필 기자 ryanfeel@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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