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이류커플이 뭉쳤다.
올해 상반기 방송을 앞두고 있는 JTBC 새예능 '트래블러'에 출연하는 이제훈, 류준열이 화제다.
새 예능'트래블러'는 두명의 스타가 자신의 모습을 찾아 여행을 떠나는 컨셉으로 최근 쿠바에서 촬영을 마치고 돌아왔다. 쿠바는 최근 박보검, 송혜교 주연의 드라마 '남지친구'의 배경이 된 곳으로 많은 관심을 받는 곳인데 이번 JTBC 새예능 '트래블러'의 첫 시작도 쿠바로 시작해서 전세계로 확장할 것으로 알려졌다. 배낭을 멘 두 명의 스타가 떠나는 진정한 리얼 여행 프로그램인 '트래블러'는 제작진의 간섭 없이 여행의 모든 과정을 스스로 결정하고 현지인들과 부딪히면서 일어나는 과정들을 담아낸다.
▲ 배우 이제훈(사진 소속사 홈페이지)
▲ 배우 류준열 (사진 소속사 홈페이지)
'트래블러'의 쿠바 촬영에는 출연진, 스태프 등 총 20여 명이 현지답사 2주, 그리고 방송 촬영 2주가 소요된 것으로 알려졌다. 쿠바현지에서도 사전 콘티보다 상황에 맞게 촬영이 진행되어 많은 변수가 있었다고 전해진다. 한국에 돌아오면서 촬영데이터가 담긴 외장 하드가 담긴 수화물이 바로 오지 않고 이틀 후에 한국에 도착하는 등 크고 작은 에피소드가 있었다.
이제훈은 이전에 드라마 '시그널’, '내일 그대와', 영화 '건축학개론', '파파로티', '아이 캔 스피크',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 '여우각시별'등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했으며 류준열은 '응답하라 1988', '꽃보다 청춘','더킹', '택시운전사' 등의 방송과 영화에 출연했다.
▲ 쿠바 풍경
권기정 기자 john@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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