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선선한 날씨가 시작되는 요즘 다가오는 추석 연휴 대신 호캉스를 즐기는 사람들과, 날씨와 스타일 모두를 걱정하는 사람들을 위한 가을 패션을 준비했다.
여행과 일상 모두를 잡을 수 있는 트렌디한 간절기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호캉스에서 빠질 수 없는 캐리어
첫 번째는 호캉스에서도 빠질 수 없는 중요한 아이템인 캐리어다. 투미(TUMI)의 19디그리 폴리카보네이트 캐리어는 모던하면서 세련된 디자인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사용하기 좋을 뿐만 아니라 용도에 맞게 사이즈를 선택할 수 있어 가족 단위로도 적합하다. 또한 폴리카보네이트 소재를 활용해 가벼우면서도 뛰어난 내구성을 갖추고 있으며 USB 전원 포트도 제공해 스마트한 기능도 갖추고 있다.
장기간 투숙을 고려한다면 필요한 가방
연휴가 길어 장기간 투숙을 고려한다면 챙겨야 할 짐이 더욱 많을 수도 있다. 그런 경우에는 세컨드 백으로 몰스킨(MOLESKINE)의 더플백을 추천한다. 몰스킨 메트로 컬렉션의 더플백은 다양한 포켓과 넓은 수납공간을 자랑하며 캐리어의 손잡이에 부착할 수 있어 세컨드 백으로서 적합하다. 또한 클래식하면서도 캐주얼한 디자인으로 제작되어 여행 외에 일상생활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은 아이템이다.
기분 전환 가능한 우아한 드레스
모처럼의 연휴인 만큼 드레시한 패션으로 휴가 분위기를 내면서 기분 전환을 하는 것도 호캉스를 즐기는 방법 중 하나이다. 호텔에서 편하게 착용하기 좋으면서 동시에 스타일도 챙길 수 있는 아치 더(Arch the)의 드레스는 어떨까. 아치 더의 드레스는 디자인을 최소화해 미니멀하면서도 페미닌한 무드가 느껴지는 아이템이다. 또한 루즈하고 이지한 실루엣의 드레스라 단품만으로도 우아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체크 자켓을 활용한 오피스 룩
체크 자켓은 남녀노소 구애받지 않으며, 활용도가 높아 오피스룩에 포인트로 활용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체크 크기에 따라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으며, 같이 매치하는 아이템에 의해 다양한 스타일링 방법이 있다. 잔잔한 체크 패턴 베이스의 자켓은 시크한 무드를 보여 줄 수 있으며 솔리드 디자인의 이너와 스타일링 하면 모던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오피스룩을 선보일 수 있다. 체크 자켓에 과한 액세서리는 시선이 분산되어 자칫하면 과해볼 일 수 있으니 최대한 깔끔하고 작은 귀걸이나 무채색의 가방 등으로 은은한 포인트를 주는 것을 추천한다.
체크 자켓 활용한 캐주얼 룩
매년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체크 자켓은 옷장 속 키 아이템으로 자리를 잡았다. 그중 컬러감 있고 패턴 크기가 큰 자켓 아이템을 선택하면 활발하면서 페미닌한 분위기를 주는 캐주얼룩 스타일링으로 연출이 가능하다. 여기에 한층 더 트렌디한 스타일로 연출하고 싶다면, 자켓 컬러와 비슷한 가방, 선글라스 등 다양한 아이템과 함께 스타일링 하여 색다른 나만의 매력을 발산하여보자.
임민희 에디터 lmh1106@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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