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용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2위 격차 더 벌어졌다
1위 웅진코웨이 2위 위닉스 3위 신일산업
2019-08-30 13:43:32 | 강지운 에디터

[티티엘뉴스] 가정용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19년 8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웅진코웨이 2위 위닉스 3위 신일산업 순으로 분석됐다. ​웅진코웨이의 브랜드 평판지수는 상승하고 위닉스의 브랜드 평판지수는 소폭 감소해 7월보다 1·2위 간 격차가 더 벌어졌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가정용품 상장기업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했다. 2019년 7월 27일부터 2019년 8월 28일까지 가정용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818만 4909개를 분석했다. 이는 지난 7월 가정용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3073만 9837개보다 8.31% 증가한 수치이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눴다. 가정용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 사회공헌지수로 분석했다. ​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시장평가, 사회가치활동으로 측정했다.​

 

2019년 8월 가정용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순위는 웅진코웨이, 위닉스, 신일산업, 쿠첸, 하츠, 경동나비엔, 파세코, 자이글, 오텍, 쿠쿠홈시스, 위니아딤채, 유진로봇, 부방, 스튜디오썸머, PN풍년 순으로 분석됐다.​


▲웅진코웨이(출처: 웅진코웨이 홈페이지)

 

가정용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는 웅진코웨이가 차지했다. 웅진코웨이 브랜드는 △참여지수 50만 8440 △미디어지수 59만 5438 △소통지수 22만 7281 △커뮤니티지수 67만 5390 △시장지수 509만 1804 △사회공헌지수 80만 7510으로 나타났다. 웅진코웨이의 브랜드평판지수 790만 5863로 분석됐으며,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620만 7749보다 27.35% 상승했다.​

 

▲위닉스(출처: 위닉스 홈페이지 캡처)

 

2위는 위닉스로 나타났다. 위닉스 브랜드는 △참여지수 41만 2439 △미디어지수 31만 9547 △소통지수 68만 2422 △커뮤니티지수 50만 9056 △시장지수 26만 1756 △사회공헌지수 47만 4341로 나타났다. 위닉스의 브랜드평판지수는 265만 9561로 분석됐으며, 이는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287만 1295보다 7.37% 하락한 수치이다.​

 

▲신일산업(출처: 신일산업 홈페이지 캡처)

 

3위는 신일산업이 차지했다. 신일산업 브랜드는 △참여지수 40만 2738 △미디어지수  19만 4507 △소통지수 37만 3384 △커뮤니티지수 57만 7108 △시장지수 9만 1090 △사회공헌지수 58만 4456으로 나타났다. 신일산업의 브랜드평판지수는 222만 3283으로 분석됐으며,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218만 8823보다 1.57% 상승했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2019년 8월 가정용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웅진코웨이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웅진코웨이는 먹는물관리법 및 방문판매법에 근거하여 정수기, 가정용 기기 제조판매사업 등을 영위할 목적으로 1989년 5월 22일에 설립됐다. 지배회사인 웅진코웨이는 창립 이래 정수기, 공기청정기 등 환경 가전제품을 생산, 판매하는 환경가전 전문기업으로 업계 최대의 생산시설과 R&D센터 보유하고 있으며 우수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 생산하고 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이어 "2019년 8월 가정용품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 빅데이터 분석을 해보니 지난 7월 가정용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3073만 9837개보다 8.31% 증가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9.81% 하락, 브랜드이슈 11.54% 하락, 브랜드소통 4.69% 하락, 브랜드확산 1.92% 하락, 브랜드시장 5.52% 하락, 브랜드공헌 18.34% 하락했다"라고 밝혔다.​

 

강지운 에디터 jwbear@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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