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2019년 8월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조사결과, 1위 오리온 2위 CJ제일제당 3위 오뚜기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식품 상장기업 62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2019년 7월 21일부터 2019년 8월 22일까지의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3542만 1370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8월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는 지난 7월 브랜드 빅데이터 3555만 3119개보다 0.37% 줄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끼리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커뮤니티 점유율을 측정해 분석했다.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분석은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 사회공헌지수로 구분해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했다.
2019년 8월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오리온, CJ제일제당, 오뚜기, 동서, 농심, 하림, 롯데푸드, 매일유업, 빙그레, 롯데제과, 동원산업, 풀무원, 푸드나무, 서울식품, 대상, 미래생명자원, 동원F&B, 삼양식품, CJ씨푸드, 남양유업, 동원수산, 마니커, 현대사료 , SPC삼립, 한성기업, 대한제당, 정다운, 샘표, 이지바이오, 고려산업 순이다.
▲오리온(출처: 오리온 홈페이지 캡처)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 평판 1위는 오리온이 차지했다. 오리온 브랜드는 △참여지수 20만 3546 △미디어지수 25만 312 △소통지수 33만 5517 △커뮤니티지수 31만 8878 △시장지수 125만 8871 △사회공헌지수 1만 9195로 나타났다. 오리온의 브랜드평판지수는 238만 6318로 분석됐으며, 이는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232만 8813보다 2.47% 상승한 수치이다.
▲CJ제일제당(출처: CJ제일제당 홈페이지 캡처)
2위는 CJ제일제당으로 나타났다. CJ제일제당 브랜드는 △참여지수 18만 6428 △미디어지수 31만 18 △소통지수 17만 917 △커뮤니티지수 31만 5179 △시장지수 123만 9937 △사회공헌지수 1만 6716으로 나타났다. CJ제일제당의 브랜드평판지수는 223만 9195로 분석됐으며, 이는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253만 9245보다 11.82% 하락한 수치이다.
▲오뚜기(출처: 오뚜기 홈페이지)
3위 브랜드는 오뚜기가 차지했다. 오뚜기 브랜드는 △참여지수 20만 4250 △미디어지수 19만 3856 △소통지수 45만 949 △커뮤니티지수 49만 6273 △시장지수 74만 8134 △사회공헌지수 1만 2839로 나타났다. 오뚜기의 브랜드평판지수 210만 6301로 분석됐으며, 이는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217만 7638보다 3.28% 하락한 수치이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2019년 8월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결과, 오리온 브랜드가 1위로 분석됐다.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7월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3555만 3119개보다 0.37% 줄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13.13% 상승, 브랜드이슈 19.75% 상승, 브랜드소통 25.68% 상승, 브랜드확산 13.95% 하락, 브랜드시장 7.84% 하락, 브랜드공헌 22.72% 하락했다"라고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강지운 에디터 jwbear@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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