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국내 부동산신탁 브랜드평판 2019년 8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한국토지신탁 2위 한국자산신탁 3위 국제자산신탁 순으로 분석됐다.
부동산 신탁회사는 경험과 자금이 없어 관리나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이 맡긴 신탁재산인 부동산을 효과적으로 개발·관리해 그 이익을 돌려주는 기업이다. 부동산신탁의 특징은 부동산재산권을 대상으로 하는 제도이며, 등기명의인이 수탁자명의로 귀속되는 점, 그리고 수탁자는 배타적으로 부동산의 관리, 처분권을 가지나 어디까지나 신탁목적에 따라 수익자의 이익을 위해 부동산을 관리 운영해야 한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19년 7월 19일부터 2019년 8월 20일까지의 10개 국내 부동산신탁 브랜드 빅데이터 1006만 9607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참여와 소통, 미디어, 커뮤니티, 사회공헌지표를 측정해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했다. 부동산식탁 브랜드평판 분석에는 브랜드 가치분석도 포함했다. 8월 브랜드 빅데이터는 지난 7월 브랜드 빅데이터 860만 5025개보다 17.02% 증가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통해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소셜가치, 커뮤니티가치, 사회공헌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이다. 브랜드 평판분석을 통해 브랜드에 대해 누가, 어디서, 어떻게, 얼마나, 왜, 이야기하는지를 알아낼 수 있다.
국내 부동산신탁 브랜드평판지수 2019년 8월 순위는 한국토지신탁, 한국자산신탁, 국제자산신탁, 아시아신탁, 대한토지신탁, 하나자산신탁, 코리아신탁, KB부동산신탁, 생보부동산신탁, 무궁화신탁 순이다.
▲한국토지신탁(출처: 한국토지신탁 홈페이지 캡처)
부동산 신탁회사 브랜드평판 1위는 한국토지신탁이 차지했다. 한국토지신탁의 브랜드는 △참여지수 55만 1671 △미디어지수 40만 7253 △소통지수 44만 8846 △커뮤니티지수 34만 8746 △사회공헌지수 26만 772로 나타났다. 한국토지신탁의 8월 브랜드평판지수는 201만 7287로 분석됐으며, 이는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160만 3022보다 25.84% 상승한 수치이다.
▲한국자산신탁(출처: 한국자산신탁 홈페이지 캡처)
2위는 한국자산신탁이 차지했다. 한국자산신탁 브랜드는 △참여지수 20만 7720 △미디어지수 46만 5929 △소통지수 59만 8061 △커뮤니티지수 36만 8750 △사회공헌지수 24만 6527로 나타났다. 한국자산신탁의 브랜드평판지수는 188만 6987로 분석됐으며 이는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159만 5627보다 18.26% 상승한 수치이다.
▲국제자산신탁(출처: 국제자산신탁 홈페이지 캡처)
3위는 국제자산신탁으로 나타났다. 국제자산신탁 브랜드는 △참여지수 12만 2744 △미디어지수 19만 6913 △소통지수 48만 7498 △커뮤니티지수 27만 2432 △사회공헌지수 20만 7828로 나타났다. 국제자산신탁의 브랜드평판지수는 128만 7415로 분석됐으며, 이는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136만 3649보다 5.59% 하락한 수치이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2019년 8월 국내 부동산신탁 브랜드평판 조사결과, 한국토지신탁 브랜드가 1위로 기록됐다. 부동산신탁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7월 브랜드 빅데이터 860만 5025개보다 17.02% 증가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9.04% 하락, 브랜드이슈 31.30% 하락, 브랜드소통 32.79% 상승, 브랜드확산 46.89% 상승, 브랜드공헌 348.45% 상승했다"라고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강지운 에디터 jwbear@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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