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은행 브랜드평판 2019년 8월 빅데이터분석 결과 1위 우리은행 2위 국민은행 3위 신한은행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은행 브랜드 중에서 신한은행, 우리은행, KEB하나은행, 국민은행, 기업은행, 씨티은행, SC제일은행, KDB산업은행, 농협은행에 대해서 브랜드 평판분석을 했다. 은행 브랜드평판 2019년 8월 분석결과는 2019년 7월 14일부터 2019년 8월 15일까지의 은행 브랜드 빅데이터 6117만 9237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은행 브랜드 소비행태를 알아냈다. 이는 지난 2019년 7월 은행 브랜드 빅데이터 6750만 5393개보다 9.37% 줄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은행 브랜드 평판조사에서는 참여지수와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로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평판지수를 측정했다. 은행 브랜드평판 분석에는 브랜드 영향력을 측정한 브랜드 가치평가 분석도 포함했다.
2019년 8월 은행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순위는 우리은행, 국민은행, 신한은행, 기업은행, 농협은행, KEB하나은행, 산업은행, SC제일은행, 씨티은행 순이다.
▲우리은행(출처: 우리은행 홈페이지 캡처)
은행 브랜드 평판 1위는 우리은행이 차지했다. 우리은행 브랜드는 △참여지수 120만 9468 △미디어지수 169만 2456 △소통지수 334만 7549 △커뮤니티지수 315만 2383 △사회공헌지수 151만 4165 △CEO지수 124만 1679로 나타났다. 우리은행의 8월 브랜드평판지수는 1215만 7699로 분석됐으며, 이는 지난 2019년 7월 브랜드평판지수 1240만 2425보다 1.97% 하락한 수치이다.
▲국민은행(출처: 국민은행 홈페이지 캡처)
2위는 국민은행으로 나타났다. 국민은행 브랜드는 △참여지수 166만 7660 △미디어지수 204만 8640 △소통지수 377만 4122 △커뮤니티지수 196만 6493 △사회공헌지수 116만 3723 △CEO지수 59만 6486으로 나타났다. 국민은행의 8월 브랜드평판지수는 1121만 7125로 분석됐으며, 이는 지난 2019년 7월 브랜드평판지수 1078만 6346보다 3.99% 상승한 수치이다.
▲신한은행(출처: 신한은행 홈페이지 캡처)
3위는 신한은행이 차지했다. 신한은행 브랜드는 △참여지수 101만 2775 △미디어지수 189만 5660 △소통지수 301만 2659 △커뮤니티지수 263만 2815 △사회공헌지수 53만 2924 △CEO지수 11만 1431로 나타났다. 신한은행의 8월 브랜드평판지수는 919만 8264로 분석됐으며, 이는 지난 2019년 7월 브랜드평판지수 1107만 6174보다 16.95% 하락한 수치이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은행 브랜드평판 2019년 8월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결과, 우리은행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은행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2019년 7월 은행 브랜드 빅데이터 6750만 5393개보다 9.37% 줄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1.42% 하락, 브랜드이슈 2.00% 하락, 브랜드소통 2.97% 하락, 브랜드확산 13.89% 하락, 브랜드공헌 33.11% 하락, CEO평가 7.32% 상승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이어 "2019년 8월 은행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우리은행은 링크분석에서 "체결하다, 선보이다, 고심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파생상품"이 높게 나왔다. 긍·부정비율 분석에서는 62.10% 긍정비율로 분석됐다"라고 분석했다.
강지운 에디터 jwbear@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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