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신용카드 브랜드평판 2019년 8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우리카드 2위 현대카드 3위 삼성카드 순으로 분석됐다. ​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19년 7월 11일부터 2019년 8월 12일까지의 국내 카드 브랜드 빅데이터 4595만 4545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참여와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사회공헌 지표를 측정했다. 8월 브랜드 백테이터는 지난 7월 신용카드 브랜드 빅데이터 5199만 5010개보다 11.62% 줄었다.

​

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를 평판 알리고즘 분석으로 만들어진 지표이다.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은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의 출처와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 이슈에 대한 커뮤니티 확산, 콘텐츠에 대한 반응과 인기도를 측정할 수 있다. 금융기관에 대한 소비자보호 평가지표와 CEO 활동에 대한 평가지표도 포함됐다.​

2019년 8월 국내 신용카드 브랜드평판 순위 결과는 우리카드, 현대카드, 삼성카드, 신한카드, 롯데카드, 하나카드, KB국민카드, 비씨카드, NH농협카드 순이다. ​

▲우리카드(사진 출처: 우리카드 공식 홈페이지 캡처)

국내 신용카드 브랜드평판 1위는 우리카드이다. 우리카드 브랜드는 △참여지수 109만 517 △미디어지수 61만 3822 △소통지수 88만 675 △커뮤니티지수 385만 5854 △사회공헌지수 112만 3212 △CEO지수 59만 3381로 나타났다. 우리카드 브랜드평판지수는 815만 7461로 분석됐으며, 이는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827만 2592보다 1.39% 하락한 수치이다.

▲현대카드(출처: 현대카드 홈페이지)

2위는 현대카드가 차지했다. 현대카드 브랜드는 △참여지수 144만 8221 △미디어지수 72만 6506 △소통지수 80만 7369 △커뮤니티지수 323만 6271 △사회공헌지수 95만 1352 △CEO지수 63만 331로 나타났다. 현대카드의 브랜드평판지수는 780만 50으로 분석됐으며, 이는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818만 7601보다 4.73% 하락한 수치이다.

▲삼성카드(사진 출처: 삼성카드 공식 홈페이지 캡처)

3위는 삼성카드가 차지했다. 삼성카드 브랜드는 △참여지수 145만 8440 △미디어지수  63만 4773 △소통지수 43만 6211 △커뮤니티지수 398만 6418 △사회공헌지수 86만 8983 △CEO지수 13만 3575로 나타났다. 삼성카드 브랜드평판지수는 751만 8400으로 분석됐으며, 이는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779만 3589보다 3.53% 하락한 수치이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2019년 8월 신용카드 브랜드평판 결과, 우리카드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신용카드 브랜드 카테고리 분석해보니 지난 7월 신용카드 브랜드 빅데이터 5199만 5010개로 11.62% 줄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14.30% 하락, 브랜드이슈 32.35% 하락, 브랜드소통 3.77% 상승, 브랜드확산 3.33% 상승, 브랜드공헌 37.56% 하락, CEO평가 10.66% 상승했다"라고 밝혔다.​
​

강지운 에디터 jwbear@ttl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