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 2022년 임인년 신년사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
호랑이의 해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우리 모두 어려운 시간을 견뎌내었습니다. 저 또한 관광객이 떠난 서울의 거리를 보며 밤낮으로 서울관광에 대해서 고민했었습니다.
동이 트기 직전의 어둠이 가장 어둡다고 합니다. 저는 지금이 새로운 날의 전야라 믿습니다. 코로나19의 추가 확산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백신 접종률이 올라가고 코로나 치료제가 개발됨에 따라 새해 2022년은 위드코로나 시대가 될 것이라 봅니다.
지난 한 해 서울관광재단도 코로나 이후의 서울 관광을 위해 달려왔습니다. 관광 약자를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지원하고, 온라인으로 서울을 전 세계에 알렸으며, 서울빛초롱축제로 시민들을 위로했습니다.
또한, 서울 도심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산악관광을 추진하는 등 새로운 서울 새로운 관광을 위해 선제적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2022년은 우리가 쌓아온 노력이 열매를 맺을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혼란스러운 시기를 잘 지나오신 관광업계 그리고 시민 여러분께 경의를 표하며 우리 재단을 향한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에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
임인년(壬寅年) 새해 새바람의 맑은 기운과 호랑이의 기상으로 뜻을 이루시는 2022년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다시 뜨겁게, 더욱 힘차게 호랑이처럼 쉼 없는 기운으로 서울관광재단이 함께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
정리 =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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